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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1월 7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장호진 1차관은 11월 8일 제3차 한국과 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을 주재합니다.
올 하반기 중미통합체제 의장국인 엘살바도르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벨리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총 6개국 외교차관 외에 중미지역 개발협력 관련 주요 협력국인 미국, 스페인, 멕시코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중미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호혜적인 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호진 차관은 중미 6개국 차관들과 개별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우호관계 증진, 실질협력, 지역·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다음으로, 오영주 2차관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카리브 협력 강화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을 위해 자메이카, 그레나다, 세인트루시아를 방문합니다.
오 차관은 개발협력 사절단 단장으로서 방문국 고위 인사들을 면담하여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의 변동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가자지구에는 더 이상 남아 있는 우리 국민이 없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현재 이스라엘에 있는 우리 교민은 총 410여명 그리고 레바논에는 110여명이 남아 계십니다. 숫자에 큰 변동은 없습니다. 가자지구에 계셨던 우리 국민 일가족은 어제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그 이후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우리 국민은 없습니다.
<질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어제 해외 탈북민 보호는 핵심 업무라고 하시면서 강제북송 위기에 처한 재중 탈북민이나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한 바가 있고요. 지난달 중순에 외교부가 민족공동체해외협력팀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팀을 어떻게 개편할 것인지에 대해서 내용이 나온 게 있으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외교부는 해외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전한 이송과 관련국 대상 교섭 역량 등을 감안하여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질문> 윤석열 정부는 가치 외교를 강조해 왔는데, 지난 달 중국 신장 자치구 내 소수민족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유엔 성명에는 불참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내 탈북민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중 양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논의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한국과 중국 간의 탈북민 관련 협의는 각급에서 외교적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계기마다 계속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어떠한 경우에도 해외 체류 탈북민이 자유의사에 반하여 강제 북송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이를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질문> 주중대사가 한일· 외교장관회의를 11월 말쯤으로 논의 중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11월 말이 다가오고 있어서요. 논의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이루어졌고 언제쯤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난 9월에 한일중 고위급 회의에서 3개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현재 구체적인 일자를 조율 중입니다.
<질문> 아까 질문드린 중국 내 탈북민 문제 관련해서 양국 정부가 암묵적으로, 양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논의하지 않는다는 합의가 있는지 여쭤봤는데요. 암묵적인 합의는 없다고 이해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외교적인 교섭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우리 정부는 탈북민들이 자유의사에 따라서 안전한 곳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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