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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쪽입니다.
2023년 10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96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는 21만 명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8만 3,000명 증가하였으며, 기타종사자는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의 증가에는 보건·사회복지, 전문·과학·기술, 정보통신업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임시일용근로자의 증가에는 보건·사회복지,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3쪽입니다.
증가한 산업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증가하였습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에는 2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산업 중에서 종사자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의 경우에는 29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증가 폭은 둔화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산업 중분류별로 보면 제조업의 경우는 가장 많이 증가한 산업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으로 20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감소한 산업은 섬유제품 제조업입니다.
비제조업의 경우 사회복지서비스업과 보건업에서 주로 증가하였고, 감소한 산업은 교육서비스업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10월 중 입직자는 92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000명 증가하였고, 이직자는 86만 7,000명으로 2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입직과 이직의 경우 기타 입직, 기타 이직이 감소하고 그 외의 채용이라든지 자발적 이직, 비자발적 이직은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채용은 88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5,000명 증가하였고, 증가한 산업은 건설업, 운수 및 창고업입니다. 임시일용 위주로 증가 폭이 나타났습니다.
감소한 산업은 제조업이 가장 크게 감소하였는데 1만 7,000명 감소하였고, 이는 뒤에서 말씀드릴 비자발적 이직의 감소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9쪽입니다.
자발적 이직은 29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9,000명 증가하였는데 증가한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순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에는 2022년 4월 이후에 처음으로 채용이 감소한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채용이 감소하고, 자발적 이직의 경우에는 1만 4,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증가 폭을 둔화시키는 영향으로 작용했습니다.
10쪽입니다.
비자발적 이직은 52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8,000명 증가하였고, 증가한 산업은 운수 및 창고업, 도매 및 소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수 및 창고업의 경우에는 채용이 증가한 만큼 비자발적 이직에서도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14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도별 고용 부문은 지난달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설명을 생략하고, 14쪽 시도별 제조업 중분류 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종사자의 경우는 증가 폭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으로 1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경남의 경우는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에서 7,7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최근의 조선업 업황 회복이라든지 구인난 개선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입직자의 경우도 울산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는데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에서 0.4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쪽입니다.
임금·근로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31만 6,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7% 증가하였습니다. 임금상승률 5.7%는 작년 3월 이후에 가장 높은 임금상승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임금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전반적으로는 전년에는 8월과 9월에 분산 지급되었던 명절상여금이 금년에는 9월에 대부분 지급된 것과 그리고 일부 산업에서 임금 협상 타결금 지급 등으로 특별급여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상용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5.8%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7.4% 증가하였습니다. 임시일용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이 7.4% 정도로 나타난 것은 2021년 2월 이후에 가장 높은 임금상승률입니다.
임시일용의 임금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제조업에서 명절상여금과 임금 협상 타결금 등의 지급 요인과 건설업에서의 임금 시중 노임단가 상승에 따른 임금 상승 영향으로 보입니다.
상용근로자의 상승 요인에는 명절상여금과 임금 협상 타결금 지급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8쪽입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은 전년동월대비 4.3% 증가하였고, 300인 이상은 8.3% 증가하였습니다.
300인 이상과 300인 미만에 전반적으로 명절상여금 지급 효과 영향이 작용하였고, 300인 이상의 경우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과 연관 산업에서 임금 협상 타결금 지급 영향으로 특별급여가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산업별 임금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산업은 주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도·소매업 그리고 협회 및 단체·수리업, 그리고 제조업 등인데요. 말씀드린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과 관련된 연관 산업이 포진한 산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9쪽입니다.
1~9월 누계 임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9월 누계 임금을 월평균으로 환산해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은 2.2%, 300인 이상은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사한 상승률로 보입니다.
실질임금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임금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하였는데 약, 실질임금으로 환산하면 약 4만 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20쪽입니다.
근로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은 14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6.4시간 감소하였습니다. 근로시간이 감소한 것은 월력상 근로일수가 1일 감소한 영향이 주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5.9시간 감소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8.3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의 근로시간 감소는 월력상 근로일수 감소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이며, 임시일용근로자의 경우에는 금년 중 지속되고 있는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의 증가 그리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의 임시일용근로자 증가 요인이 주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21쪽입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은 전년동월대비 7.1시간 감소하였고, 300인 이상은 3.3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월력상 근로일수 1일 감소의 영향 외에 300인 미만의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던 숙박 및 음식점업이라든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의 임시일용근로자 증가는 대부분 300인 미만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7.1시간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 300인 이상의 경우에는 월력상 근로일수 1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300인 이상 제조업에서의 근로시간이 증가한 영향으로 3.3시간 감소 폭이 적게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22쪽입니다.
1~9월 누계, 월평균 누계 근로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9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56.6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1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월력상 근로일수로 보면 1일이 증가하였는데도 불구하고 1시간, 월평균 1시간이 감소했다는 것은 이 기간 동안의 총량으로 보면 대략 한 9시간 정도 감소했다는 의미인데 이 감소는 아무래도 건설업이라든지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의 근로시간이 감소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은 1.6시간 감소하였고 300인 이상은 오히려 1.7시간 증가하였습니다. 300인 미만의 근로시간 감소에는 전체 근로시간 감소에 영향을 끼치는 건설업이라든지 숙박 및 음식점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의 근로시간 감소 영향으로 보이며 300인 이상에서의 근로시간 증가는 1.7시간 증가는 1~9월 9개월 동안의 총계로 보면 환산하면 대략 한 15시간 정도 증가한 셈인데 이것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나 그리고 항공운송업 등에서의 근로시간 회복 영향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설명드리고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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