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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2023.11.30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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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11월 30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박진 장관은 12월 5일 '제3차 세계신안보포럼'에서 개회사를 할 예정입니다.

외교부가 신미국안보센터(CNAS) 및 카이스트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사이버,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리차드 폰테인 신미국안보센터 CEO,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이안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합니다.

박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허위정보 유포와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사용이 대두되는 등 복합적인 신흥안보 위협에 대응할 필요성을 제기할 것입니다.

또한, 박 장관은 신흥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와 관련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자 기술 강국으로서 신흥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안보리 긴급회의의 내용을 지적하면서 논거가 빈약하다, 이런 주장으로 담화를 냈는데요. 혹시 관련해서 정부 입장이 있으신지 궁금하고요. 담화에서 대결과 함께 대화도 언급을 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입니다. 한미일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이 같은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간 끊임없이 외부에 책임을 전가하며 거짓되고 왜곡된 주장을 계속해 왔습니다. 모든 대화 제의를 거부하고 한반도의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는 주체가 누구인지는 자명합니다.

이러한 북한의 지속된 도발과 공세적 언행에 대응하여 우리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전보장을 위해 필요한 방어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동시에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도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합니다.

<질문> 일본 정부가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정부 입장은 무엇인지 그리고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정부는 동 건 관련 등재 신청서가 유네스코 회원국들에게 공개되면 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정부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대한 예산 삭감을 하면서 아시아 8개 국가들이 센터 폐쇄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관련 내용 확인 부탁드리고, 집단적으로 이렇게 의견 표시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변> 문의하신 사항은 관련 부처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질문> 엑스포 결과가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는 예측과는 좀 다르게 나왔는데요. 정부 자체적으로는 어떻게 평가를 내리고 계신지, 그리고 외교적으로는 아프리카 공략에 많은 공을 들여왔는데 일대일로를 통해서 아프리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외교, 그러니까 대중외교 전략의 부재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 대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질문> 오늘 대통령실 안팎에서 내달 5일 기점으로 본격적인 개각과 개편이 나온다는 전망이 조금 설들이 있는데요. 박진 외교부 장관님 향후의 거처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답변> 인사 관련 사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질문> 외교 전략 부재라는 지적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에 대한 답변을 안 주신 것 같아서 다시 여쭤보려고요.

<답변> 정부는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것으로 답변을 갈음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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