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신문홍보팀장 김경훈입니다.

2023년 12월 넷째 주로 어느덧 2023년도의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 점검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12월 넷째 주에는 '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등 5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12월 26일 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역 특화작목을 유기재배하는 농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8개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유기재배 매뉴얼 9종과 감자 역병, 포도 등 원예작물의 노균병 방제에 효과가 있는 신규 농약인 플루옥사피프롤린 살균제의 독성평가 및 안전기준 설정 관련 내용의 발간 소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에 소재해 있는 농업기술원과의 업무협의회를 오는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기능 강화와 역할 재정립에 관한 의견수렴 협의를 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12월 27일 수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대만 정부와 협의를 통해 대만 배추 수출 시 상대 측의 기준에 맞지 않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통관 거부로 문제가 되던 농약 5종의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함으로써 배추의 대만 수출 안정화에 나섰다는 내용과 함께, 인사혁신처에서 26일에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 공무원상 근정포장 2점, 국무총리 표창 1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상자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는 벼 품종을 개발한 현웅조 연구사와 참외의 갈변 발생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밝히고 저온장해 억제 유지 기술을 개발한 박미희 연구사가 근정포장을 수상하였고, 감귤의 성분 분석과 화장품 원료 활용 기술을 개발한 김상숙 연구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는 소식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12월 29일 금요일에는 1건의 보도자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에 송아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 버짐병은 송아지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곰팡이 질환으로서, 이는 한 번 발생하면 주위 소에 전파되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 버짐병의 전파 요인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위생 관리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의 마지막 주인 12월 넷째 주의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연말에 가족, 지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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