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후 1시 30분 서초구 소재 세무사회 회관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에 참석하여 세무사회 회원 및 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행사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오니 취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통일인식 제고 및 북한... 통일 인식 및 북한 이해 제고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통일부는 올 한 해 우리 국민 각계각층과 함께 토크콘서트,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 실상 알리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북한에 대한 객관적이고 균형적인 정보를 토대로 국내외의 통일 인식을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오늘 통일부 장관의 토크콘서트도 동 사업의 일환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오늘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 파편에 한글 표기가 발견되는 그런 북한산 부품이 쓰인 정황이 포착됐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는데 이와 관련해서 사실 확인 가능한지 그리고 통일부 입장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해당 보도를 보았습니다만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오늘 김주애가 새해 첫 동행 일정으로 ‘ICBM 발사대 차량 공장 시찰에 동행했다.’ 이렇게 관영매체들이 보도했는데요. 앞서서 학생 공연 관람이나 농기계 박람회 같은 일정도 있었는데 오늘 일정부터 동행 사실을 공개한 부분에 대해서 혹시 후계 보도와 관련해서 평가하실 내용이 있으실지 한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김정은 딸에 대해서는 노동신문 기준으로 최초 등장 이후 총 23회 김정은 공개활동에 동행해 왔으며, 그중 4회를 제외하고는 총 19회 군사 분야에 동행하였습니다. (※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답변 중 일부 내용이 실제 발언과 달리 표기되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연초에 군 동행 사실을 공개하고, 군사 관련 행사에 군 동행 사실을 공개하고 또 군사 관련 행사에 주로 노출되고 있는 이유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그 의도를 단정하지 않고 향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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