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임규홍입니다.

2월 첫째 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 주요 보도계획입니다.

5일 화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는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체육단체 운영 합리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에 권고합니다.

국민권익위는 스포츠윤리센터가 민간체육단체에 징계를 요구하면 민간체육단체는 그 결과를 3개월 이내에 통보하고 보고 내용을 설명하도록 해 징계처분을 지연하거나 부적정하게 경감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6일 화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 소속 청렴연수원은 올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고충민원,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권익규제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합니다.

그동안 청렴연수원은 교육과정을 반부패 청렴교육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국민 권익 구제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권익구제 전문교육 과정을 정규 과정으로 신설해 운영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아파트의 건축공사 차량 진출입 문제로 해산될 위기에 처한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역 1차 지역주택조합의 집단 민원에 대해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청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관으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합니다.

7일 수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인 한센인 요양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농축수산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국민생각함에서 지난달 23일까지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난해 해결한 고충민원 중 파급력 등이 컸던 대표 사례 10개를 선정해 공개합니다.

8일 목요일입니다.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콜 110은 이번 설 연휴에도 24시간 병원·약국 정보, 교통 상황 등 생활정보를 안내하고 행정기관 민원을 상담합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한 우수사례 83건을 선정해 수록한 사례집을 발간합니다.

세부 내용은 배포되는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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