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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신원식 국방부 장관입니다.
저는 지난 2월 1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중동 3개국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각국 국방부 장관과 방산협력을 포함한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해 폭넓고 생산적인 회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사우디에서는 국방부 장관 외에 사우디 왕실과 주요 성지 방어를 담당하는 국가방위부 장관과 별도의 회담을 가졌습니다. 카타르에서는 타밈 국왕도 예방했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사우디에서 개최하는 세계방산전시회에 참석했습니다. 현지 진출 한국 방산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전개했습니다.
이번 방문한 3개국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방문하셨던 국가들입니다. 모두 우리와는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우방국들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해 우리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국방 분야 후속 조치를 구체화했습니다. 특히, K-방산의 우수성에 대해서 현지의 국방부 장관과 국방 관계관과의 공감대를 재확인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방위산업이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한국 방산업체와 사우디 국방부 간 체결한 32억 불 규모의 M-SAMⅡ 계약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중동 지역 내 대규모 방산 수출 성과를 공개한 최초 사례입니다. K-방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M-SAMⅡ 이외에도 방문국들과 다수의 방산협력 사업들을 논의했습니다. 상대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상당히 의미 있는 진전들이 있었다는 점은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중동 지역 국가들과의 방산협력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단순한 일회성 판매자·구매자 관계를 넘어 중장기적으로 윈-윈 하는 동반자 관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중동 3개국이 미래의 국방 안보를 설계하는 데 우리와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중동 3개국과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국방 및 방산협력은 우리 경제·안보·외교의 중요한 한 축입니다. 그로부터 오는 실익은 우리 경제의 추가 성장 동력 확보에도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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