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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월 13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조태열 장관은 우리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외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와 경제6단체를 방문하는 현장 소통행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무역협회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과 수주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모색합니다.
외교부는 경제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의 서울 일정이 정해졌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방한 시 조태열 장관 비롯한 외교부 측 면담 계획이 정해졌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정부는 미국측과 북한 인권 관련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습니다. 터너 북한인권특사의 방한과 관련해서도 긴밀하게 소통중입니다. 터너 특사의 방한 기간 중 외교부장관 예방, 평화외교기획단장 등 우리 정부 인사 면담과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면담과 간담회 등 일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터너 특사의 방한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 발표 10주년 계기, 북한인권 관련 대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한미 정부의 강한 의지를 발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질문> 북한 대표단이 러시아 방문한다는 조선중앙통신 보도가 있었는데요. 정치적 협력까지 되게 전방위적으로 북러 협력이 확대되는 것 같은데 관련해서 혹시 외교부 차원에서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정부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교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러북 간의 교류와 협력은 관련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질문> 러시아 당국자가 북한의 7차 핵실험 관련해서 언급을 계속 반복해서 하고 있는데 이렇게 공개 경고하는 게 실제 동향이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어떤 의도가 있어서 그런 건지, 정부가 파악하시는 거나 판단하시는 것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주북한 러시아 대사의 발언에 대해 평가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지난 30여 년간 자체적인 계획에 따라서 핵과 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선제적인 핵공격을 법제화하고 동족을 대상으로 핵공격 위협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객관적인 사실을 외면한 채 국제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책임을 한국과 미국에 전가하고 북한의 핵 개발과 도발을 정당화하는 언급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는 것은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대응하여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당연한 조치입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이 지속될수록 한미일 안보 협력의 필요성도 더욱 커질 것입니다.
<질문> 아프리카 말라위 한국인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됐다고 들었습니다. 외교부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초기부터 주짐바브웨 대사관에서 영사 직원을 현지에 파견하여 필요한 영사 조력을 신속하게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공관에서는 말라위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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