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정병진입니다.

지난 한 주는 전국적으로 내내 비나 눈이 내렸습니다. 마치 장마철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계속된 비와 눈에 의한 피해 없기를 희망해 보겠습니다.

2월 넷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 한국형 흑돼지로 특별하게’ 등 10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2월 26일 월요일 3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는데요.

이달의 신간으로 ‘수출 배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와 ‘인삼 연작장해 경감 매뉴얼’ 2종을 발간했다는 소식과 최근 국산 딸기가 동남아 등에서 인기가 늘어가고 있는데요.

한국산 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딸기가 현지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온도와 공기 조성을 조절하는 CA 기술을 이용해 잘 익은 딸기를 신선하게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는 보도자료와 함께 과수화상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퍼지기 직전, 배는 꽃눈이 튼 직후에 방제를 해야 효과가 높기 때문에 이를 미리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렸습니다.

2월 27일 화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봄철이 되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비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용작물인 인삼, 오미자, 복령의 효능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도 함께 제안하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요.

우리 농산물의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세븐일레븐이 협력해 우리 농산물 편의점 전용 음료를 기획해서 출시한다는 보도자료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2월 28일 수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건강 식단 관리프로그램인 ‘메뉴젠’을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서 식단 작성과 공유 편이성을 중심으로 개선하고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올겨울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비로 양파·마늘의 웃자람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겨울을 난 뒤에 주는 비료량을 생육 상황에 맞게 조절해서 줄 것을 당부하는 당면 영농 자료와 미래의 축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대한 교육과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2월 29일 목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는데요.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입니다.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한국형 흑돼지인 ‘우리흑돈’과 ‘난축맛돈’을 소개하고 구입 방법과 돼지 고르는, 돼지고기 고르는 방법, 맛있게 먹는 법 등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스마트농업 확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사업이 농가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알리는 자료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경칩이 다가오는데요. 본격적인 봄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월 마지막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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