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장 김기영입니다.

요즘 낮에는 날씨가 포근해져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이 실감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봄꽃축제 소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희망찬 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한 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월 둘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지능형 농장 세대교체를 이끌 온실관리플랫폼 개발' 등 1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3월 11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는데요.

제9회 흙의 날을 맞아 11일, '건강한 지구, 토양연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열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산 기반인 토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 연구방향을 논의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최근 지속된 비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양파 주요 재배지에서 노균병과 잎마름병 확산이 우려되어 철저한 방제를 해줄 것을 당부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3월 12일 화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장별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작목의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를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기상재해 예측정보서비스'를 75개 시군으로 확대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했으며,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의 개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저온 피해 경감을 위한 시설 점검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방제 기술 정보도 전해 드리고, 봄 환절기에 돼지와 닭은 다른 축종에 비해 온도에 민감하고 호흡기 질병에 취약하므로 실외 날씨를 고려한 환기와 온습도 관리 기술을 알려주는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3월 13일 수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느타리버섯을 수확하고 남은 버섯재배부산물을 활용해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의 먹이원으로 제조하는 방법과 발육증진 기술을 개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으며, 국산 참깨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역병과 시들음병에 강하고 기름 함량이 많은 신품종 '강유'를 소개하는 자료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3월 14일 목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는데요.

먼저 농식품부 출입기자단 브리핑 자료로서 업체마다 다른 지능형 농장 장비와 지배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보급할 수 있는 차세대 온실 종합관리 플랫폼 '아라 온실'을 개발하여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존중인 한·중·일 국가의 팥 유전자원을 분석해 국가별 주요 선호 농업 형질과 재배화 과정을 밝혀내어 우수 품종개량 연구에 활용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3월 15일 금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한 가구에서 구매한 농식품 품목을 구매금액, 횟수 등 농식품 소비정보가 수록된 '농식품 소비정보 DB'를 공개하고 농식품 소비연구포럼을 발족하여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으며,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기능 성분 '리그난'이 풍부한 참깨 씨앗과 흰무늬엉겅퀴 씨앗, 오미자 열매의 상세 정보를 알려주는 자료와, 가축 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농장의 모든 기록정보를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똑똑한 농장, 축사로'의 활용교육을 3월 15일부터 축산농가와 지방농촌진흥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보도자료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3월 둘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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