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안녕하십니까? 3월 12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김홍균 제1차관은 3월 13일 오후 파할라 누그라하 만수리(Pahala Nugraha Mansury) 인도네시아 외교차관과 제2차 한-인도네시아 차관급 전략대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략대화는 김홍균 제1차관 취임 이후에 아세안 국가와 갖는 첫 번째 고위급 양자 회의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며, 우리 경제안보의 핵심 파트너입니다.
7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그간 정상 및 고위급 회담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한, 양측은 전기차·배터리 생태계 조성, 핵심광물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협력 그리고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등 인프라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한국 국민 한 분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기사가 나오는데요. 이제 외신에서는 실명도 거론되고 혐의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 설명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고 외교부 입장도 여쭈고 싶습니다.
<답변> 현지 공관에서는 우리 국민의 체포 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이 하루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해 러시아 측과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관련 질문인데요. 러시아에서 한국인이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게 처음인지 확인 부탁드리고요. 또 다른 혐의로 체포된 일이 있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삼가고자 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양해를 구합니다.
<질문> 추가 질문 한 번만 더 드리고 싶은데요. 선교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확인이 곤란한 건지, 체포 사실 인지 시점이 대략 언제인지도 확인이 불가능한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국민이 가족들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오기 전까지는 관련된 구체 사항에 대해서 언급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문> 그러면 혹시 러시아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조금만 더 설명해 주실 수도 없을까요?
<답변> 한러 양국 간의 외교 채널을 통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 가지 더 여쭙겠는데요. 본부에서 혹시 러시아로 직원이 파견된다거나 그럴 계획도 있을까요? 그 사건 관련해서요.
<답변>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현지 우리 공관에도 충분한 외교 인력과 각 부처에서 파견된 주재관들도 있기 때문에 추가로 파견할 계획까지는 없습니다.
<질문> 호주 언론에서 톱 뉴스로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서 다뤘는데, 이미 출국을 하신 상태고 혹시 외교부에서는 따로 입장이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호주는 우리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이고 인태 전략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도 핵심 파트너 중 하나입니다. 우리로서는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오늘 브리핑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24년 2월 고용동향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조인다…28일부터 6억 원 넘게 못 받아
-
'예금보호한도' 9월부터 1억 원…이달부턴 수영장·헬스장도 소득공제
-
소상공인 '전기·가스·수도요금 지원' 근거 마련…22일부터 시행
-
공무원 처우, 이대로 좋은가?
-
전국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7월부터 최대 300만 원
-
이 대통령,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최고 예우로 보답"
-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7월 3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
9급 공무원 시험, 2027년부터 과목별 문항 20→25개로 늘린다
-
정부, 한우 50% 할인·배추 전량 방출…휴가철 바가지요금 집중 관리
-
이 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와 통화…"전략적 동반자 관계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