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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

2024.04.02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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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겠습니다.

2024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4로 전월대비 0.1% 상승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하여 전월 3.1%와 동일하였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하였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8%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식품은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5.2% 각각 상승하였고, 식품 이외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9%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19.5%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0.8% 하락,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하였고,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하였으며,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3.5%, 전년동월대비 40.9%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자가주거비 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5%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보면 전월대비 음식·숙박, 교통, 식료품·비주류음료, 가정용품·가사서비스, 교육, 보건, 기타 상품·서비스, 주류·담배는 상승하였으나, 의류·신발, 통신은 변동이 없었으며, 오락·문화, 주택·수도·전기·연료는 하락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식료품·비주류음료, 음식·숙박, 주택·수도·전기·연료, 교통, 의류·신발, 기타 상품·서비스, 보건, 가정용품·가사서비스, 교육, 오락·문화, 주류·담배, 통신 등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11.7% 각각 상승하였고,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하였으며,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고, 전년동월대비 4.9%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상승하였고, 집세는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각각 변동이 없었습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2% 상승하였고,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3.1%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등락품목은 7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매번 같은 답변 부탁드려서 죄송한데, 농산물 특히 과실류 가격 많이 올랐는데 그 배경과 이유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과실류는 작년에 작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던 탓에 작황이 부진해서 저장량이 많이 감소했기 때문에 사과·귤·배는 가격이 좀 오른 편이고요. 그 이외에 수입 과일 종류는 전월대비 가격이 내린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질문> 과일뿐만 아니라 채소류 같은 것도, 파 같은 것도 20% 넘게 올랐는데 그 배경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답변> 파는 전월대비는 지금 좀 많이 내려가고 있는 추세인데 전년동월대비로는 아직까지 조금 덜 떨어진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파 같은 경우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그달, 그달 변동이 많이 있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파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류 같은 것도 10% 넘게 올랐는데 과일 같은 경우는 냉해 영향이 있다고 하는데 다른 채소류는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답변> 채소류는 전월에 비해서는 지금 내려가고 있는데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날씨 등의 문제로 아직까지 조금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습니다.

<질문> 사과 오른 게 정부 가격 안정 정책 이게 얼마나 반영이 돼서 그나마 아까 덜 올랐다고 했는데 그거 한 번 더 정리해 주시고요.

그리고 석유류 상승 전환하고 14개월 만인데 유가 때문일 것 같은데 이게 하반기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수가 그래서 유가가 되는지, 그리고 환율 같은 경우에도 이렇게 넉 달 만에 최고치 찍었는데 이게 수입 물가 끌어올려서 또 이것도 하반기 변수가 될 수 있는지하고요.

공공요금은 전기·가스는 전달과 비슷한데 이게 석유류가 오르면 전기요금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이게 연결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일단 사과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이번... 작년 동월에 비해서, 전년동월에 비해서 가격이 오르긴 했는데 정부의 정책 효과가 보여지는 게 저희가 순기별로 3순기를 조사를 하는데 1순기, 2순기에 비해서 3순기가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정책의 효과는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석유류나 환율 같은 경우가 올라가면 당연히 물가에 반영이 될 텐데 하반기에 이 부분들이 올라갈지 이런 부분들은 좀 지켜봐야 될 부분이고요. 공공요금도 석유류 가격에 당연히 연동되고 하겠지만 또 정책적인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하반기 상황은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질문> 석유류 가격 또 상승했는데 얼마 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건지하고 또 오르게 된 배경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석유류는 지금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14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2023년 2월에 -1.7%였고 그 이후로 계속 마이너스로 진행이 되다가 금월에 14개월 만에 상승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질문> 혹시 귤도 이번에 많이 오른 것 같은데 귤은 언제 이후 최고치로 올랐는지 궁금하고, 이 3순기 부분에 내려갔다, 이렇게 순기별로 데이터를 말씀해 주고 계신데 혹시 사과·배만 순기별로 이동하는 수치를 혹시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석유류 상승에 기저효과, 지난해 기저효과 이런 부분들은 혹시 반영된 부분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귤은 상승하긴 했는데 상승 폭 자체는 지난달에 비해서 축소했습니다. 지난달에 78.1%였기 때문에 상승 폭은 축소했고, 귤은 지금 끝물이기 때문에 출하량이 지금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가격은 상승했고요. 상승 폭 자체는 지난달보다 상승 폭은 축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사과·배는 저희가 조사는 순기별로 하고 있는데 자료를 순기로 내지는 않고 품목별로 지금 다 발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458개 품목의 다 가격지수를 발표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순기로 다 이게 공개할 수는 없는데 저희 내부 자료를 봤을 때, 하위 자료를 봤을 때 '그런 흐름이 있었더라.' 이런 정도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석유는 지수 자체를 봐야 될 것 같은데.

기저효과를 볼 때는 저희가 전년동월의 지수의 수준을 보게 되는데, 전월... 작년의 지수 수준으로 봤을 때 약간 낮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저효과가 약간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질문> *** 말씀해 주시기는, 순기별 데이터를 자세히 말씀해 주시기는 어렵다, 라고 했는데 어쨌든 제일 눈에 띄는 사과·배 정도만 수치가 아니더라도 주관적인 설명으로라도 어려울까요?

<답변> 사과·배는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었는데 1순기, 2순기도 계속 오르다가 정부 정책은 계속 지원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가 3월 하순경에 대대적으로 지원, 할인 지원, 정책적인 지원들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오름 폭이 꺾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순기별로는 그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라고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향후 물가 추세 흐름에 있어서 중요하게 봐야 될 부분들이 어떤 게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가 사실 향후에 대한 전망은 통계청에서 하고 있지는 않은데, 많은 전망하는 기관들이 있고 저희는 빨리 조사해서 집계해서 발표하는 기관이라 그렇기는 한데 사실 중요한 석유가 가중치가 크기 때문에 석유류, 국제유가가 어떤 식으로 변동하는지 이런 부분들이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관심 많은 농축 부분이 날씨에 따라서 또 연동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도 지켜봐야 할 사항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 없으시면 총평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하여 전체 3.1% 상승하였습니다.

개인서비스, 가공식품 등에서는 상승 폭이 둔화됐지만 농축수산물이 전월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석유류에서 상승으로 전환하여 전월 3.1%와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4%로 전월대비 둔화되었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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