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4년 4월 5일 월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장차관 주요 일정입니다.

유인촌 장관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참관하고 할머니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올림픽공원의 스포츠360플레이로 이동하여 스포츠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스포츠산업 육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4월 11일 목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 제16회 국무회의에 참석한 후 10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4월 15일 금요일에는... 아, 12일 금요일에는 오후 2시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하여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 4시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이동하여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날을 축하하고 유공자 시상을 합니다.

전병극 제1차관은 4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4 아비장 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 주빈국 참석과 2024 밀라노 한국공예전 참관 및 운영점검 등을 위해 코트디부아르와 이탈리아로 공무 출장 예정입니다.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1일 오전 8시 30분 제16회 국무회의를 참석하고 4월 12일 오전 9시에는 제15회 차관회의에 참석합니다.

금주 보도자료 배포계획입니다.

이번 주에는 총 10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며, 오늘 아침에 배포한 보도자료 3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할머니 활동 현장 참관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8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구립다온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이야기할머니의 구연을 참관하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전국 유아교육기관에 노년층을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 이야기와 선현의 미담을 들려줌으로써 미래세대의 창의력을 함양하고 세대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입니다.

유인촌 장관이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었던 2009년에 대구·경북 지역 30여 명의 할머니와 함께 처음 시작했고, 현재는 매년 3,200여 명의 할머니들이 8,300여 개의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늘봄학교 등과 연계하여 122개 초등학교에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문에서 유 장관은 이야기할머니의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으며,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서 15년 전 시작했던 작은 사업이 지금은 전국에서 만날 수 있는 큰 사업으로 성장해 감회가 새롭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스포츠기업 간담회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8일 오후 스포츠산업 전시체험관인 스포츠360플레이에서 스포츠산업 관계자를 만나 스포츠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포츠산업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논의합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에 오늘 논의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스포츠산업의 매출액이 2021년 대비 22.3% 증가한 78조 원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영업 피해를 회복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스포츠산업이 그 위상을 더욱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해 100조 원 시장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 160여 개 사를 공모합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이디어 사업화, 액셀러레이터 연계, 선도기업 연계, 투자 연계 지원의 4개 분야로 이루어집니다.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은 70개 예비창업팀을 선발해 시제품 개발과 창업 지원 컨설팅, 500만 원 상당의 창업 지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은 40개 새싹기업을 선발해 최대 9,0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전담 컨설팅과 함께 총 5억 원 규모의 액셀러레이터 연계 투자까지 제공하고, 선도기업 연계 지원 사업은 18개 사를 선발해 국내 육성과 해외 진출로 나누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선도기업의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합니다.

투자 연계 지원은 투자 확보 여부에 따라 일반형과 투자확보형의 두 갈래로 나누어 30여 개 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합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4월 15일 오후 2시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자격과 신청방법 등을 안내합니다. 분야별 상담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과 e-나라도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기자님들 중에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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