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신문홍보팀장 김경훈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입니다. 곡우 무렵이면 농촌에서는 못자리를 마련하는 것부터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되는 때로 이 시기에는 봄비가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4월 셋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미생물을 발효시킨 황기, 인지능?장내 미생물 개선 효과’ 등 11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4월 15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024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문화의 확산을 위해 관계부처 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해 드렸고, 색이 밝고 알이 굵어서 가공업체의 선호도가 높은 통팥 앙금용으로 제격인 ‘홍찬’ 팥 품종을 개발하여, 종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2025년부터 공급한다는 소식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4월 16일 화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올해 총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6개 대학에서 보유한 시설, 장비, 전문인력과 협력하여 기술이 보급된 현장의 실증과 효과 검증을 진행하는 등 농업 신기술의 실용화를 앞당긴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꽃매미 등 돌발해충 3종의 부화가 5월 초~중순부터 시작되어 평년보다 2일에서 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상 작물과 안전 사용기준에 맞춰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4월 17일 수요일에는 1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환경부 등과 인삼 재배 시설에 폐비닐 등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생한 ‘인삼 지주대’를 적용하여 수입 목재를 대체, 병해충 우려 감소, 비용 절감, 환경 보호의 일석사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전해드리겠습니다.

4월 18일 목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누룩에서 유래한 미생물과 혼합하여 발효한 황기는 당뇨로 인한 인지능 장애 등에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발효 황기를 적용한 영양죽 등으로 개발하여 고령친화식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도 확인하였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농작업 중 사고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주제로 ‘농업인 안전365 실천 운동 캠페인’을 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노지재배 시 물 관리 편의성은 높이고 물 관리 기반조성 비용은 절감할 수 있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자동 땅속 물대기 기술을 개발하였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4월 19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민간기업인 KT, 경농, 대동 등 11개 업체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시범지구,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민간 보유 기술을 실증하는 방법 등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5월부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버섯 해충인 ‘버섯파리’는 양송이버섯에 응애를 옮기고 상품성을 떨어뜨리므로, 촘촘한 방충망으로 외부 유입을 막고 친환경 방제약으로 예방할 것을 당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기온이 점차적으로 상승하면서 따뜻한 봄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봄철 나들이에 자외선 차단과 알레르기 주의보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4월 셋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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