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정병진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아주고 건조한 대기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반가운 봄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은 곡우였는데요.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 농사가 된다고 하는데, 곡우 지나고 바로 비가 내려 올해도 풍년 농사가 기대됩니다.

4월 넷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농촌진흥청, KOPIA 협력국 고위급 초청 성과보고회 개최’ 등 1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4월 22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는데요.

이달의 신간으로 ‘흙토람 토양적성도 활용방안’ 책자를 발간했다는 소식과 함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치유농업 활동 콘텐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연구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4월 23일 화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는데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과수 중 두 번째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백향과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뒤영벌을 이용한 착과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벼 재배 시 써레질 작업을 생략하고 마른 상태에서 흙갈이와 균평 작업을 한 다음 물을 채워 모내기하면 농업 비점오염 물질이 줄어서 수질 개선과 노동력 분산 효과 있다는 보도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4월 24일 수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22개국에 추진 중인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의 협력기관장 등 각국 농업 분야 고위급을 초청해서 15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파트너국의 상생 발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성과보고회 개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농작업 활동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업무상 재해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3년 농업인 업무상 손상 조사’ 결과를 알리는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또 토착 발효미생물 발굴부터 발효제, 전통주의 제조와 특성 평가 등 관련 연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발효종균을 이용한 발효제 및 양조기술 활용 역량 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4월 25일 목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전국의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체계의 디지털 전환,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과 민간 협업 확대 방안 등 달라진 농촌지도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고,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한 신품종, 신제품 등 15품목에 대해 소매유통인을 대상으로 시장성 평가를 실시했음을 알리는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우수 파속 유전자원을 선발하고 활용을 돕기 위해 ‘파속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생명과학 연구 현장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4월 26일 금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과 함께 고전에 등장하는 전통화원 속 꽃식물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으로 개발된 10대 작물 핵심 집단을 기탁받아 국가자원으로 등록하고 국가 보존관리를 추진한다는 연구 정보와 함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우리나라 고유 품종을 활용해서 개발한 ‘우리맛닭’의 씨닭 분양 신청을 5월 한 달 동안 받는다는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올봄은 예전과 다르게 유난히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지금 한창인 파릇파릇한 봄 느낌 마음껏 느끼시는 한 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4월 넷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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