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중졸 이하에서 0.4%p, 고졸에서 0.4%p, 대졸 이상에서 0.1%p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6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00명 증가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81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6,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4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596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40대, 50대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20대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36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4년 4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8.8%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으며,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6.1%로 전년동월대비 1.4%p 하락하였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이번 거 고용동향 이렇게 보면 제조업에서는 한 10만 명 늘고 반면에 저희가 도·소매, 숙박·음식점업 그리고 우리 일용근로자 그리고 또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이쪽에서 좀 많이 감소... 좀 이쪽 부분에서 증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이거 내수 쪽과 연계해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제조업 증감은 저희가 내수인지 수출인지 혹시 다른, 또 다른 영향일지에 대해서 저희가 별도로 분석하는 바는 없는 상황이라서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닐 거라고 보여지고요.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명확한 상황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수출과 관련된 부분에서 영향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던 식료나 자동차나 기타 기계 쪽에서 증가세가 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고 그게 조금 더 증가 폭이 컸다, 라는 부분에서 취업, 제조업 취업자가 이번에 증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소매 말씀하셨죠?
<질문> ***
<답변> 도·소매는 사실 굉장히 오랫동안 감소하고 있는 그런, 감소해 왔던, 물론 최근에는 지금 2개월 연속 또 감소하고 있지만 그 직전에는 약간 횡보하고 조금씩 증가하기도 하고 그랬던 산업군입니다. 도·소매 같은 경우에는 산업 구조가 기본적으로 무인화되고, 그리고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고 이런 상황이라서 도·소매가 계속 조금 감소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있었고요.
그래서 기조에 따라서 감소를 했다, 라고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있는데 지금 특히 소매업 중심으로 감소한 건 맞습니다. 최근에 들어서 소매업 중심으로도 또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부분이고 말씀하셨던 부분처럼 이쪽에서 자영업이나 임시직 쪽에 더 감소하고 있는 부분은 보입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이 딱히 내수일지 아닐지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은, 왜냐하면 최근에 온라인 거래라고 얘기하는 것들이 아예 거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쪽으로 옮겨 타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플러스마이너스 요인들이 다 같이 있는 상황이라서 명확하게 말씀드리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또 숙박·음식 같은 경우에는 조금 증가한 부분이 또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게 플러스마이너스 요인이 같이 있는 상황이라서 저희가 분명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질문 없으시면 총평 하고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하겠습니다. 2024년 4월 고용동향은 수출 호조 그리고 돌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증가 폭은 전월에 비해 확대되었고 실업자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6만 1,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보건복지업, 정보통신업이 증가를 주도하였고, 지위별로는 상용직·임시직 등에서, 그리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0대, 50대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계절조정 취업자는 전월대비 7만 3,000명 증가한 것입니다.
실업자는 60세 이상, 50대 등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8만 1,000명 증가하였고요. 비경제활동인구는 취업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