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정병진입니다.

가정의 달 5월도 벌써 한 주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가족, 친지분들께 다시 한번 안부 전할 수 있는 여유 갖는 한 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5월 마지막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이상기상에 따른 농식품 소비 변화를 빅데이터로 살펴보다’ 등 15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5월 27일 월요일 3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는데요.

이달의 신간으로 ‘농약 살포용 무인항공기 안전사용 매뉴얼’과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분석법’, 그리고 ‘축산연구자를 위한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자료 포락 분석 방법론’ 등 3종을 발간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그리고 농기계 안전사고와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해 ‘민관 협력 농기계 사고예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는 소식과 함께, 농업인과 소비자의 상생 도모를 위한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수급 안정 지원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이랜드그룹이 ‘농식품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해 드렸습니다.

5월 28일 화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는데요.

여름 더위가 예년에 비해 빨리 오고 있습니다. 논·밭, 비닐온실 등 실내·외 농작업 작업장에서 작업자가 더위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작업장의 안전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곤충 경진대회’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한다는 소식과, 요즘 모내기가 한창 진행 중인데요. 먹노린재는 모내기할 때부터 모내기한 논으로 이동해서 10월까지 볏대를 빨아먹어 벼농사에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모내기 이후 미리 발생을 살피고 방제를 해야 한다는 영농 정보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5월 29일 수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모렐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 등 특별한 풍미를 지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고급 식재료로 폭넓게 활용하는 버섯인데요. 희귀 버섯인 모렐버섯의 인공 재배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밀 제분 후에 발생하는 밀기울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과학기술원과 협력 연구를 통해서 밀기울 지질 성분의 기능성 증진을 위한 처리 조건을 설정했다는 보도자료와 함께, '디지털 신성장 시대, 축산식품산업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축산식품학회가 함께 국제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5월 30일 목요일에 역시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상과 농식품 소비의 연관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서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를 개최한다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줄기는 섬유, 종자는 기름으로 활용하고 있는 아마의 유전 자원을 선발해서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아마 유전 자원 평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농업전문지 기자단 브리핑 자료로 돼지와 닭의 축사의 표준 모델 조건별 단열, 환기에 대한 공학적 설계 기반을 마련해서 농가 또는 축산 전문상담가에게 축사 설계·진단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모바일 앱 3종을 개발했다는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5월 31일 금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민관이 공동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농기계를 활용해서 벼 디지털자동화 노지 시범지구에서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의 중요성과를 공개하는 현장 연시회를 개최한다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인 AFACI에 12개국이 참여해 지난 3년 동안 추진한 ‘식품성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과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구축된 DB를 활용해서 영양개선 및 식품산업과 연계한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최종평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준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평년보다 비가 많이 내려 습해에 약한 옥수수의 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발생하는 주요 병을 소개하고 방제 방법도 알려주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갈수록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월 마지막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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