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건전지' 14개 제품 비교정보 제공

2024.06.25 공정거래위원회
목록
건전지 제품별로 지속시간에 차이가 있었고 가격 대비 지속 성능은 최대 8.6배 차이가 있었습니다.

건전지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는 생활용품으로 지속시간·누액 방지 등을 강조한 제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선호도가 높은 건전지 14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저부하·중부하 등 사용 용도에 따라 지속시간에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가격 대비 지속시간으로 제품 간 비교 시 AAA형은 최대 8.6배, AA형은 최대 7.1배 차이가 났습니다.

세부적인 시험 대상 제품 및 시험 항목·방법 등은 보도자료 6페이지와 7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전지 주요 시험평가 결과입니다.

저부하·중부하 등 용도별 시험 조건에서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 간 AAA형은 최대 1.3배, AA형은 최대 1.2배 차이가 있었습니다.

디지털오디오 같은 저부하 조건에서는 AAA형은 다이소 등 4개 제품, AA형은 다이소, 듀라셀(디럭스·울트라) 등 3개 제품의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작동완구와 휴대용 전등 등 중부하 작동 조건에서는 AAA형은 다이소 등 2개 제품, AA형은 듀라셀(디럭스·울트라), 벡셀(플래티넘) 등 3개 제품의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12입 제품 기준으로 100원당 지속시간으로 환산하여 가격 대비 성능비를 비교한 결과, 다이소 제품이 AAA형은 최대 8.6배, AA형은 최대 7.1배 수준으로 지속시간이 길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했습니다.

내누액·중금속 함량 등 안전성과 법정표시사항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습니다.

폐건전지 분리배출 설문조사 결과 아파트 거주자의 92.3%는 거주지 내에 폐건전지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으나, 아파트 외 거주자는 29.8%만 수거함이 거주지 내에 설치되어 있다고 답변해 거주 유형별로 차이가 컸습니다.

이는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분리배출하는 비율에도 영향을 미쳐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소비자의 비율이 아파트 외 거주자가, 아파트 거주자보다 5배 높았습니다.

소비자들은 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수거함 접근성 강화, 공공시설의 폐건전지 반납 시 인센티브 제공, 홍보·교육 강화 등과 같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충전식 전지와 일반 건전지를 200회 사용 시 구입 조건을 환산하여 경제성을 비교한 결과, 초기 구입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충전식 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최대 20배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전지 사용량이 많은 가정의 경우 충전식 전지를 구매하여 이용하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가전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