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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 제품별로 지속시간에 차이가 있었고 가격 대비 지속 성능은 최대 8.6배 차이가 있었습니다.
건전지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는 생활용품으로 지속시간·누액 방지 등을 강조한 제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선호도가 높은 건전지 14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저부하·중부하 등 사용 용도에 따라 지속시간에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가격 대비 지속시간으로 제품 간 비교 시 AAA형은 최대 8.6배, AA형은 최대 7.1배 차이가 났습니다.
세부적인 시험 대상 제품 및 시험 항목·방법 등은 보도자료 6페이지와 7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전지 주요 시험평가 결과입니다.
저부하·중부하 등 용도별 시험 조건에서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 간 AAA형은 최대 1.3배, AA형은 최대 1.2배 차이가 있었습니다.
디지털오디오 같은 저부하 조건에서는 AAA형은 다이소 등 4개 제품, AA형은 다이소, 듀라셀(디럭스·울트라) 등 3개 제품의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작동완구와 휴대용 전등 등 중부하 작동 조건에서는 AAA형은 다이소 등 2개 제품, AA형은 듀라셀(디럭스·울트라), 벡셀(플래티넘) 등 3개 제품의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12입 제품 기준으로 100원당 지속시간으로 환산하여 가격 대비 성능비를 비교한 결과, 다이소 제품이 AAA형은 최대 8.6배, AA형은 최대 7.1배 수준으로 지속시간이 길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했습니다.
내누액·중금속 함량 등 안전성과 법정표시사항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습니다.
폐건전지 분리배출 설문조사 결과 아파트 거주자의 92.3%는 거주지 내에 폐건전지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으나, 아파트 외 거주자는 29.8%만 수거함이 거주지 내에 설치되어 있다고 답변해 거주 유형별로 차이가 컸습니다.
이는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분리배출하는 비율에도 영향을 미쳐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소비자의 비율이 아파트 외 거주자가, 아파트 거주자보다 5배 높았습니다.
소비자들은 건전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수거함 접근성 강화, 공공시설의 폐건전지 반납 시 인센티브 제공, 홍보·교육 강화 등과 같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충전식 전지와 일반 건전지를 200회 사용 시 구입 조건을 환산하여 경제성을 비교한 결과, 초기 구입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충전식 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최대 20배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전지 사용량이 많은 가정의 경우 충전식 전지를 구매하여 이용하시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가전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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