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신문홍보팀장 김경훈입니다.

늦더위가 8월 마지막 주까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한낮 무더위와 일부 열대야 현상이 있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건강에 유의하여야겠습니다.

8월 넷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사과, 미래형 재배 체계 확립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등 1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8월 26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이달의 신간 도서로 농가 현장실증 사례를 통한 시설 딸기 해충의 천적 활용 매뉴얼 책자 발간 소식을 전해드렸고, 기상청으로부터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로 인증받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4종이 이번 달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포털 ‘농업날씨 365’에서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 드렸습니다.

8월 27일 화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한약재와 식품으로 쓰이는 국산 도라지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국산 도라지가 치매 원인 물질의 축적이 50%까지 줄어드는 인지능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요.

식용곤충인 기존 품종 고소애보다 성장 속도는 1.2배 빠르고 증체량은 1.5배 높은 생산량을 기대할 수 있는 ‘처음고소애’ 품종을 선발하고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와 함께 보급에 나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8월 28일 수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어업인 등의 복지 증진과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기초생활 여건 등 4개 부문을 조사하는 ‘2024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는 소식과 농촌진흥청은 오는 8월 27일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무인기 드론을 활용한 말벌 퇴치기술 현장시연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오는 8월 28일 경남 진주 시험재배지에서 논에서도 안정적인 하계 풀사료 생산을 위해 사료피 재배기술을 적용한 우량계통 현장 평가회와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8월 29일 목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올해 추석 사과 생육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사과의 기존 나무 모양보다 생산 노력이 덜 드는 평면 수형의 사과를 보급하여 기계화·자동화로 생산성을 높이는 노지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농촌에 계신 분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농촌노인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농촌 현장에 적용해 건강정보 문해력, 건강증진행위 모두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으며, 새끼 돼지의 장 건강 유지에 관여하는 면역세포와 연관된 유용 미생물군을 발견하였고, 이는 장 면역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후보 미생물로 활용되어 새끼 돼지의 폐사율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8월 30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한국과 아프리카와의 농업 R&D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및 강화를 위한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6차 총회를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한다는 소식과 함께 우리나라 벼 품종인 남평벼에서 키다리병 저항성 유전자를 분리하고 선발표지를 개발하여 정밀하고 신속한 키다리병 저항성 품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함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8월 넷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으니 더위가 한풀 꺾이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한 주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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