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근로시간은 147.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1.8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이 감소는 월력상 근로일수가 2일 감소함에 따름입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12.4시간 감소, 임시일용근로자는 5.8시간 감소하였습니다.
21페이지, 규모별입니다.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2시간 감소,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11.5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 제조업 순이었고, 짧은 산업은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순이었습니다.
22페이지, 2분기 근로시간입니다.
2분기 근로시간은 153.4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2.8시간 감소하였습니다.
23페이지, 상반기 근로시간입니다.
월평균 근로시간은 154.1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2.8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이제 사업체노동력조사 부가 조사인 시군구별 고용 부분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시군구별로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가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경기 화성 순으로 많이 나왔고, 그다음에 경북 울릉군, 영양군 순으로 적게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대기업 본사가 많은 영향이 있고요. 경기 화성시 같은 경우는 제조업이 많이 몰려 있는, 경기 성남시 같은 경우는 판교 IT산업이 많이 모여 있는 그런 지역으로서 종사자가 많이 나타났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종사자 수 증감률이 높은 지역은 강원 고성, 경기 과천 순으로 높게 나왔고, 충북 보은과 서울 성동구는 낮은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강원 고성군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그다음에 경기 과천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를 하였고, 충북 보은은 광공업, 서울 성동구는 도·소매 및 숙박업을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시군구별 노동 이동입니다.
노동 이동이 높은 곳은 전남 여수시, 영광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낮은 곳은 전남 신안군, 경북 의성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여수시는 건설업, 영광군은 건설업 및 광공업 중심으로 노동 이동이 높았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입·이직률이 높은 곳은 전북 임실군, 전북 장수군 순으로 나타났고, 전남 담양하고 장성군은 낮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부분은 대부분이 건설업 중심으로 입·이직률이 높고 낮음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까지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우선 뉴시스 기자님 SNS 질문입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실질임금이 감소했고 올해로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그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보도자료 45페이지를 먼저 참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 45페이지를 보시면 명목임금은 꾸준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실질임금은 소비자물가지수가 높아짐에 따라서 2022년 초부터 감소세가 유지되었고 최근 물가의 증가 폭이 둔화되면서 실질임금은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볼 수 있고요.
금년도 초반에 1/4분기에 감소가 나타난 것은 연초에 명절 효과가 있었습니다. 명절 효과로 1월 실질임금이 감소 폭이 커서 상반기가 감소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이것으로 오늘 설명회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