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장 김기영입니다.

지난 일요일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었습니다. 추분이 지나면 밤이 낮보다 길어지고 가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넷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인공지능 기술로 달걀 안 낳는 닭 찾아낸다’ 등 1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9월 23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이달의 신간 도서로 수출 들깻잎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와 수출 딸기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 책자 발간 소식을 전해드렸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세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우리나라 1호 감초인 '원감' 안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감초의 이용성을 넓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9월 24일 화요일에도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우수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편의점 '세븐일레븐', 어묵 전문기업인 '늘푸른바다'와 9월 23일 부산광역시 늘푸른바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 특용작물의 신의약 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소득 발굴을 위해 9월 24일부터 25일, 경남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중앙지방연구협의체 및 민간협력협의체 공동워크숍이 열린다는 정보도 전해드리겠습니다.

9월 25일 수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바이러스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진단과 방제법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병해충 영상진단 서비스’가 9월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2030년까지 139개 농작물로 확대한다는 소식을 알려드리고, 국내에서 육성한 9개 단감 품종의 기능 성분 분석 결과 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것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암모니아 배출과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돕고 농작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깊이 거름지기' 개발 기술을 올해에는 9곳, 내년에는 마늘·양파 수량 증대를 위해 시범 보급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9월 26일 목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케이지의 달걀모음기에서 달걀을 자동 인식하여 비산란계를 자동 선별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사료비 절감 등 농가 경영에 도움이 기대된다는 소식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귀리의 아베난쓰라마이드-C에서 항암제로 발생하는 난청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 국산 귀리 재배면적 확대와 가공식품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는 보도자료와 함께 우리나라 토마토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풋마름병을 87% 이상 방제하는 비병원성 균주를 발견하여 친환경적으로 식물병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수량성과 사료 가치가 우수한 국산 사료용 옥수수 품종을 소개하고, 전국 농협·축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에서 종자를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정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9월 27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국산 고구마 품종 '신자미'에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페놀산 유도체 34종이 함유돼 있음을 확인하여 고품질 고구마 품종 개발이 기대된다는 보도자료와 함께 국립농업과학원에서 9월 26일부터 27일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제14차 범부처 수인성·식품매개 바이러스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9월 넷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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