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신문홍보팀장 김경훈입니다.

이번 주에는 국군의 날과 개천절이 있는 주입니다. 국군의 날은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서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였고, 이틀 뒤에는 개천절 공휴일입니다. 기념일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10월 첫째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농촌진흥청장 수출용 포도 생산 현장 방문’ 등 1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9월 30일 월요일 5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2023년도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 10아르당 소득 상위 작목은 딸기, 가지, 장미, 토마토 순이었고, 소득 증가 작목은 노지감귤, 사과 등이었으며,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통해 향후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경영비 절감 기술을 적극 도입해 소득을 안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전해드렸고,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30일 서울 먹거리창업센터에서 ‘라디오파 소고기 숙성기술’ 설명회를 열어 산업체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도 기술 실용화를 위한 보급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전해드렸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우즈베키스탄 축산연구소에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고, 낙농분야에서 수출하고 있는 국내 4개 업체와 중앙아시아 5개국의 축산관계관, 현지 농업인과 바이어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낙농기술과 연계된 농기자재를 현지에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배포해드렸습니다.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종자원은 종자의 보존과 관리하는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다는 소식과 함께 살충제 3종을 신규 등록하여 농업 현장에서 농약을 사용할 때 작용기작이 다른 농약을 번갈아 사용함으로써 해충이 농약에 대해서 저항성을 갖추는 것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배포해드렸습니다.

10월 1일 화요일은 국군의 날이고, 10월 2일 수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장은 오는 10월 1일 경북 영천시 수출용 포도 생산 현장을 찾아 포도 수출 품종 다양화와 수출시기 차별화를 위한 기술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장기저장 기술지원으로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여 수출 확대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농촌진흥청장은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청의 5대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양파, 마늘 등 겨울철 논 재배 작물이 습한 날씨로 생산량 감소, 병충해 등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땅속에 배관을 심지 않아도 되는 ‘무재료 땅속배수 기술’을 소개하고 도입을 추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한쪽 몸이 불편한 편마비 노인을 위해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체적, 정서적 재활에 도움이 되었다는 실증 결과를 밝혀내어 향후에 노인분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사회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10월 3일 목요일은 개천절이고, 10월 4일 금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민간에서 개발하는 농자재의 효과와 성능 구명을 위해 산업체 또는 농업인 단체 등으로부터 연구비 투자를 받아서 수요 높은 민간 기술 개발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벼 유전자 중에서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하여 벼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에 강한 유전자를 찾아내었고, 이러한 병 저항성 유전자를 활용하여 이상기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을 이겨내는 벼 연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으며, 팝콘처럼 잘 튀겨지는 수수인 ‘미소메’품종을 개발하여 열 처리 후 크기가 기존 수수 품종보다 6배 가량 높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유리당 함량이 많아 단맛이 강한 신품종 개발 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주는 강우와 태풍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짐에 따라 점점 일교차가 커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도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0월 첫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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