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하겠습니다.

2024년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5로 전월대비 0.1% 상승하였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6% 상승하여 전월 2%보다 0.4%p 하락하였습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 상승하였고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8%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식품은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2.6% 각각 상승하였고 식품 이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8%,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선선어개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0.8% 각각 상승하였고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8.7%, 전년동월대비 11.6% 각각 상승하였으며 신설과실은 전월대비 7%, 전년동월대비 2.9%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자가주거비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지출 목적별 동향을 보면 전월대비 주택·수도·전기·연료, 식료품·비주류음료, 보건, 교육은 상승하였고 의류·신발, 통신은 변동이 없었으며 주류·담배, 기타 상품·서비스,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오락·문화, 음식·숙박, 교통은 하락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음식·숙박, 주택·수도·전기·연료, 식료품·비주류음료, 기타 상품·서비스, 보건, 교육, 의류·신발, 오락·문화,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주류·담배, 통신은 상승하였고 교통은 하락하였습니다.

품목 성질별 동향을 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0.9%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2.8%, 전년동월대비 2.3% 각각 상승하였고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0.3% 상승하였으며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5.5%, 전년동월대비 3% 각각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하였습니다.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5% 각각 상승하였고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3% 상승하였으며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등락 품목은 7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3년 6개월 만에 1%대로 내려왔는데 가장 큰 기여한 품목이 어떤 건지하고 그 배경도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1%대로 진입하게 된 것은 석유류가 많이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지금 국제유가가 하락했고, 그리고 작년에 비해서 기저효과가, 작년이 높았었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있어서 석유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채솟값은 좀 많이 올랐네요.

<답변> 채소는 장기간 폭염으로 인해서 채소류는 상승하였습니다. 많이 좀 다소 상승하였습니다.

<질문> ***

<답변> 네, 채소류는 장기간 폭염으로 인해서 배추나 무 등 대다수 채소류가 상승 폭이 좀 있었습니다.

<질문> 앞으로 물가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 같은 것들, 물론 전망은 잘 안 하시긴 하지만 변수 같은 걸 좀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현재까지 물가 흐름을 봤을 때 기상으로 인해서 영향을 받는 농축산물, 특히 채소류 같은 것은 단기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날씨 영향이 어떻게 되는지 봐야 될 것 같고, 석유류가 가중치가 큰데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국제유가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서도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추가로 질문이 없으시면 총평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9월 물가는 장기간 폭염으로 인해 채소가 상승으로 전환되었으나,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전년의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서 석유류가 상승 폭이 축소하여서 전월보다 0.4%p 하락하여 1.6% 상승하였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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