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실업자는 62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9,000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2.1%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습니다.
15쪽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40대, 20대 등에서 감소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률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고졸에서 0.3%p, 중졸 이하에서 0.1%p, 대졸 이상에서 0.1%p 각각 하락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의 경우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3만 5,000명으로 전년과 동일하였고, 취업 유경험 실업자는 58만 7,000명으로 3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9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12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60세 이상, 20대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증가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36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고용보조지표입니다.
2024년 9월 전체 고용보조지표3은 7.9%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하였고,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은 14.7%로 전년동월대비 1.6%p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9월 조사 대상 기간 관련해서 참고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용동향의 조사 대상 기간은 15일이 포함된 한 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지만 공휴일이 3일 연속 지속되는 경우에는 한 주 앞당겨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금년 9월이 여기에 해당이 되고요. 그래서 대상 기간이 9월 8일부터 14일로 설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 있으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자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혹시 20대라든가 청년층 구직단념자의 숫자하고 혹은 증감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고요.
일용직근로자의 숫자가 급감했는데 그 배경이 또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구직단념자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공표 수준은 아닙니다, 그 연령별로 세분화하는 부분은. 그래서 마이크로데이터를 가지고 활용이 가능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마이크로데이터는 내일 공개가 됩니다.
그리고 질문이 일용직 질문하신 거죠? 일용직은 12만 5,000명 이번에 감소를 했고, 18개월 연속 감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가 폭은 조금 더 늘어났고요. 이 일용직의 감소는 말씀드린 것처럼 18개월 좀 장기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인데 상용과 임시가 지금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용·임시는 증가하고 일용은 감소하고 있는 체계로 지금 고용구조가 반영이 되고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추가로 건설 쪽에서 6만 정도, 숙박이나 도·소매 쪽에서 좀 빠지는 그런 경향이 보여서 일용직이 감소하는 부분을 건설, 숙박, 도·소매 쪽에서 주도하고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건설업하고 제조... 아니, 도·소매 부진 배경 한 번만 정리해 주시겠어요?
<답변> 건설 같은 경우에는 5개월 연속 감소를 하고 있고요. 이번에 10만 명 정도 감소를 한 상황이고, 감소 폭은 5개월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아시겠지만 건설 업황 쪽에서 신규 공사 위축이라든가 원자재 비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의 영향으로 위축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그래서 종합건설 쪽이 감소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전문직별 공사업이라고 건설업의 분류에 해당이 되는 건데 전문직별 공사업이 증가를 견인을 해 오다가 5월부터 감소로 전환이 된 영향이 전체 건설업의 감소를 영향을 미쳤다, 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직별 공사업은 종합건설에 약간 후행적인 그런 영향이 일부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2023년 4월에 안전관리 이슈가 있었던 부분들이 유입효과가 둔화되면서 전문직별 공사업도 같이 감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소매 말씀을 하시는 건데 10만 4,000명 감소를 했고요. 7개월 연속 감소한 상황입니다. 감소 폭은 전월대비 좀 확대가 된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도·소매는 중장기적으로 시계열을 쭉 봤었을 때는 상당히 감소가 계속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한때 약간 횡보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감소를 해 오고 있는 산업군인데 그 이유는 무인화라든가 온라인이라든가 전자상거래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면서 산업구조가 아무래도 고용을 줄여나가는 그런 구조로 변화해 온 것이 구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을 거고요.
그리고 일부의 어떤 영역에 대해서는 경기변동의 영향도 일부 있었을 테지만 반면에 또 운수·창고는 증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도·소매 쪽에서는 상용 감소와 함께 고용주나 1인 자영 쪽이 빠지고 있는 부분이 특징적입니다.
더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 마치도록 하고요. 마무리하겠습니다. 총평하겠습니다.
2024년 9월 고용동향은 취업자 증가세는 지속되었으며, 실업자는 감소하고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4만 4,000명 증가하였는데 산업별로 보면 정보통신, 전문·과학, 운수·창고업이 증가를 주도하였고, 지위별로는 임시직·상용직 등에서 그리고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30대 등에서 증가하였습니다.
계절조정취업자는 전월대비 5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실업자는 40대, 청년층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3만 9,000명 감소하였고 비경제활동인구는 60세 이상, 50대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5만 4,000명 증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