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후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 동맹 현안을 논의합니다.
두 번째로, 육군 카타르 연합훈련 T/F는 지난 14일부터 사막 지형 적응 및 지형 정찰, 연합전술토의, 전차 및 자주포 영점사격 등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실사격과 실기동 연합전술훈련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공군은 기존 사천에어쇼를 국제적 수준의 우주항공방위산업전으로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북한군 특수부대 파병 관련 질의드리겠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이 레드라인이 러시아의 북한에 대한 핵·미사일 관련 핵심 기술이전이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번 북한군 파병이 이런 레드라인 기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이걸 세게 넘었다고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추가로 군도 고심이 깊을 것 같긴 한데 북한군 이번에 1,500명 파병 관련해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군사적 옵션이 살상무기를 포함해서 어떤 것들이 있을지 말씀 한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금방 말씀하신 그런 동향들에 대해서는 국방부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런 동향에 따라서 지금 말씀하신 그런 후속조치들은 필요한 부분이 검토되고 조치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군당국이 우크라이나 현지에 우리 군사요원 파견 방안을 추진한다.' 이렇게 보도가 나왔습니다.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지, 그리고 추진을 한다면 어느 정도 규모로 파견을 할 계획인 건지,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요청이 있었던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까 포탄도 얘기하셨고 그 사안도 저희가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 일일이 확인해 드릴 사안은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저희가 가능성을 열어놓고 필요한 부분을 검토하겠다 하는 게 저희 입장입니다.
<질문> 한 가지 더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북한 평양 상공에 침투한 무인기 관련해서요. 군당국이 '우리 영공에서 북으로 넘어간 무인기는 없었다.' 이렇게 내부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가 나왔는데 이런 내부 결론을 내린 게 맞는지 궁금하고, 북한의 자작극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우리 영토에서 북한으로 넘어간 무인기 없다.' 관련해서 확인해 드릴 사항이 없습니다. 북한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서 확인할 가치도 없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북한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평가하시는 거죠?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확인해 드릴 수 없습니다.
<질문> 그럼 무인기 말고 혹시 그러면 북한이 무인기 침범이 있었다고 주장했던 항공기 항적 관련해서는 저희 측에서 이게 넘어간 게 확인이 된 게 없는 겁니까?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질문> 그것 역시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말씀인가요?
<답변>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 네.
<질문> 러-북 군사협력 관련해서 국방부에서는 방금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해 보겠다 말씀을 주셨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여쭤보자면 이게 어쨌든 대통령실에서는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니까 국방부에서도 장관님이 각 부나 본부에 어떠한 조치들이 필요할 것인지 브레인스토밍 차원에서 한번 검토해 보고 알아봐라, 라는 지침을 혹시 내리셨는지.
<답변> 그런 세부적인 내용을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금요일에 정부 차원에서 발표가 있었고 그 발표의 내용에 따라서 국방부도 필요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마 정부 차원에서 여러 가지 사안들이 검토되리라 생각합니다.
<질문> 지난 18일 국가정보원이 북한군 전투부대 파병을 보도자료로 발표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NATO와 미국이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18일에 국정원 또는 대통령실에서 그 관련 내용을 공개하기 전에 제가 알기로는 그러한 사실들을 미국과 공유하고 조율해 온 것으로 압니다.
<질문> 아까 그 말씀을 조금 넘어가신... 다른 질문으로 대답을 갈음하신 것 같아서 다시 여쭙겠습니다. 그러니까 북한군 파병이 그동안에 우리가 말씀, 이렇게 기준으로 삼았던 레드라인 기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넘어선다고 보시는지 좀 평가에 대해서 어려우시겠지만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글쎄, 그 평가를 레드라인 넘었다, 안 넘었다, 이렇게 평가드리긴 좀 어려운 것 같은데 기본적인 입장을 말씀드리면 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가담한 것은 유엔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아야 할 불법적 행위입니다. 또한, 우리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북한의 행태를 엄중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우리 군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강구해 갈 것입니다.
<질문>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조치, 좀 구체적으로 어떤 게 나올 수 있는지.
<답변> 러시아와 북한의 행태들을 지금 잘 지켜볼 것이고요. 그거에 따라서 우리가 여러 가지 대안들을 검토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그럼 뭐 살상무기 지원 같은 것도 포함된다고 보면 되는가요?
<답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련 동향을 지켜볼 것이고 그러한 행태에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또 국방부와 함께 논의해서 필요한 조치들이 검토되고 강구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이전에 155mm 우리가 지원해 주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방문해서 러시아에 대해서 굉장히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고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북한의 참전을 유도했다, 라는 비판이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답변> 그건 뭐 그렇게 해석하시는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있으실 수 있겠지만 제가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럼 이번에 우리가 해야 되는 조치들이 만약에 그 이후에 벌어지는 부작용이라면 부작용, 그 이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결과들, 즉 파병이 더 강화되거나 북한에 대한 러시아의 기술 지원 같은 게 더 강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그런 뒷일까지도 다 감안해서 우리가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은데 그거 다 보나요?
<답변>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요. 저희가 어떤 조치를 취하고 그 이후에 일어날 결과를 걱정하기에 앞서 지금 저희가 어떤 대응을 해야 될 필요성이 생긴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행태를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면 오늘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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