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중입니다.

차관께서는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식에 참석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3건입니다.

먼저, 한미 양국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4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제1차 한미 핵협의그룹 도상연습을 실시합니다.

두 번째로, 공군은 대천 사격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주민 대표, 지자체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상생을 위한 민·관·군 조정서를 체결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사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병기본부와 함께 한국-프랑스 국방우주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어제 장관님하고 우크라이나 장관님의 만남은 몇 시간 정도 이뤄졌는지 하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를 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몇 시간이라고 얘기하기 어렵고 한 30분 내외 정도인 것으로 압니다.

<질문> 어떤 논의를.

<답변> 여러 가지 말씀이 있었겠지만 내용을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질문> 추가로 여쭈면 어제 대통령실에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하고 트럼프 당선인 측이 원팀으로 대응하고 있는 만큼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겠다, 라는 대목이 눈에 띄던데요. 신정부 출범에 앞서서 우리 정부 기조가 좀 신중해진 거 아니냐, 라고 보일 수 있는데 국방부 견해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답변> 대통령실 발표를 그대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첨언할 것은 없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여쭈면 지금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국익은 뭐라고 보시는지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글쎄요, 어려운 질문이라 좀 더 제가 생각해서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무기를 구입하기를 원한다, 이렇게 얘기한 거는 맞는 건가요?

<답변> 어제 대통령실 발표를 참고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질문> NCG 관련해서 질문드리고 싶은데 TTS, TTX 이거 세 가지 있다고 보도자료 주셨는데 그것 관련해서 정례화가 다 합의돼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정례화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NCG 회의를 해가면서 TTS는 정부 차원에서 여러 가지 정부 기능이 같이 하는 것이고요. TTX는 군사적인 분야에 한정돼서 하는 것인데 NCG 회의와 연계해서 그때그때 필요하면 훈련을, TTX exercise인데요. 그걸 하게 될 것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있으십니까?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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