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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국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 이정빈입니다.
어묵 품질시험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묵은 단백질 함량은 많지만 나트륨 함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로 집밥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어묵을 요리 재료로 활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어묵 12개 제품의 품질, 안전성 등을 시험하고 표시실태 및 가격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시험 결과, 어묵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은 많으나 나트륨 함량 또한 높아 섭취에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특히, 어묵을 국이나 탕으로 조리하여 국물까지 모두 섭취하는 경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안전성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표시에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입니다.
어묵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고 탄수화물, 지방, 포화지방 함량은 낮았습니다.
어묵을 조리·섭취 시 나트륨 함량을 고려해야 합니다.
조사대상 어묵 100g 기준 나트륨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4~49%로 사각어묵 2~3장에 해당하는 100g 분량으로도 한 끼 적정 섭취량인 33%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조사대상 중 수프가 포함된 제품의 경우 수프 1개 1회 분량당 나트륨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74~151%로 어묵 100g과 국물수프 1개 1회 분량을 모두 먹으면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초과하는 양의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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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보존료 및 위생 안전성 시험 결과, 조사 대상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혼입될 우려가 있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소비자 주의사항 표시의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가격은 어묵 100g 기준 600원~1,479원으로 제품 간 최대 2.5배 차이가 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소비 식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정보를 소비자 24를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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