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먹거리 임산물 소비활성화 대책

2025.02.11 산림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임상섭 산림청 청장>
바쁘신데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먹거리 임산물 소비활성화 대책 브리핑하기 전에 이 대책 만드는 데 같이 참여해 주신 임업인단체, 관련된 협회 회장님들 잠깐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님 나오셨습니다. 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님 나오셨습니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 진춘호 부회장님 나오셨습니다. 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 원장님 나오셨습니다. 산림조합 박영선 경제상무님 나오셨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임업단체들 많이 계시지만 이렇게 대책 수립하는 데 같이 의견 수렴해서 좋은 대책 만드느라고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러면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배경하고 필요성, 목차는 이런 순서대로 제가 하도록 하고요. 그다음 추진 배경,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산물은 농수산물 대비 인지도가 낮습니다. 그리고 주식이 아니고 주로 '기호식품'으로 저희들이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비로 확장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최근에 식품업계라든지 각종 민간 기업에서 ESG경영과 관련된 관심들이 많습니다. 또 MZ세대의 소비 트렌드, 특히 먹거리 관련된 소비 트렌드가 많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스몰 럭셔리라든지 채식주의, 비건이라든지 또 로코노미라든지, 지역경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고려를 하는 그런 3대 이슈로 불려질 정도로 되겠습니다.

이건 또 이런 것들이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소량·분산돼서 생산되는 임산물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소비 트렌드에 접목해서 신성장동력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먹거리 임산물 소비 확대 촉진을 통해서 임가소득과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먹거리 임산물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 중에서 식용 또는 식품화가 가능한 식물과 버섯류, 그 외에 부산물들을 이렇게 먹거리 임산물로 저희들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임산물은 농경시대 이전부터 인류가 채취하던 태초의 먹거리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숲에서 재배... 채취하던 것이 재배까지 돼서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밑에 수실류, 산림버섯류 해서 총 90여 개의 임산물이 지정이 돼 있고요. 이외에 필요하면 임산물로 추가 지정할 수 있도록 그렇게 체계가 되어 있습니다.

임산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민 건강 증진과 관련돼서 말씀드리면, 풍부한 영양과 약리적·기능적 성분을 갖춘 친환경적인 먹거리입니다. 그래서 호두 같은 경우에 보면 뇌 신경세포 보호라든지 항산화라든지 간 보호라든지 항비만이라든지 이런 약리성들을 우리 산림청하고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다 모여서 과학적인 레퍼런스들 다 찾아서 임업인들이나 대국민 홍보할 때 쓸 수 있도록 이렇게 책자로 만들었습니다. 책자로 만들어서 저희들이 이 책자에 나온 내용 범위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또 홍보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대표적인 건강상 이점을 말씀드리면 임산물에 대해서, 항산화 기능, 항염증 기능, 항비만 기능, 항암 기능, 지질 개선 기능, 간 건강 기능, 면역 증진, 피부 미백 이런 다양한 종류의, 품목별로 다르기는 하겠지만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앞에서는 개인적인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렸다면 두 번째는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 지역의 산촌이라든지 지역소멸 위기가 있는데요. 이 지역에서 먹거리들이 주로 산촌 지역에서 생산이 되니까 청년 일자리 확대라든지 노년층의 제2의 삶의 제공이라든지, 이뿐만 아니고 이에 관련된 관계인구 유입도 굉장히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익산에 있는 유한회사 케어팜, 감초를 생산하는 회사가 있는데요. 여기 예를 들어보면 정규직도 지원을 하시고 청년창업농 교육기관으로 지정이 돼서 감초라든지 이런 것들을 생산하시고 싶으신 분들에 대한 교육도, 교육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인구 유입이 많고요.

강원 평창에 있는 산나물 생산하는 평창팜 같은 경우도 지역 내 계약재배를 통해서 10개의 임가로부터 수매를 합니다. 그러면 지역의 생산 인가들이 고정적인 생산처가, 소비처가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후위기 극복입니다.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식량 같은 경우에는 산림을 농경지로 전용을 해서, 또는 초지로 전용을 해서 농업... 농산물을 생산하든지 축산물, 소나 이런 축산물을 할 때 산지 전용 같은 것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우리 임산물 같은 경우에는 산림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탄소 흡수하는 그대로를 유지한 채로 식량을 생산하는 복합경영 개념입니다. 그래서 기후... 산림 보전으로, 산림 보전에,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먹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제일 위에 보시면 산마늘, 충주 슬로우파머라는 데에 보시면 해발 300~350m, 8ha 규모의 산림복합경영체, 지금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숲을 만든 상태에서 유지한 상태 그거 하부에 식량을 이렇게 먹거리를 다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구 환경 차원에서 굉장히 좋다는 거고요.

밤, 호두, 대추, 잣이 다 또 수실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생산하려면 다 나무들이 유지가 돼야 됩니다. 이런 측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약을 해서 말씀드리면 국민 건강 차원에서 또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또 기후위기 극복 차원에서, 글로벌 차원에서 우리 세 가지 차원에서 우리 임산물이 굉장히 중요하다, 라는 것들을 설명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런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숲푸드'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요. 이 숲푸드는 오른쪽에 보시면 임업인이 국내에서 재배한 임산물 및 가공품을 지칭하는 국가 공동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참여 대상은 먹거리 임산물, 아까 말씀드린 91종하고 더 추가적으로 지정이 되면 추가적으로 지정할 겁니다. 이거는 임업진흥원에 신청을 해서 이 브랜드를 쓸 수 있도록 저희들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 외에도 4월, 11월 내에 '숲푸드 위크'라든지 이렇게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서 저희들이 홍보를 하는데 뒤에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본대책의 비전은 '모두가 즐기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우리 임산물 숲푸드'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목표는 제일 처음 단계기 때문에 숲푸드에 대한 국민 인지도 제고하는 내용, 그리고 임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내용, 그래서 목표를 300품목에서 1,500품목까지 늘리고 765만 원에 해당되는 임가소득을 1,000만 원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전략은 네 가지로 돼 있습니다. 먹거리 임산물 소비기반 확대,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 구축,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산업역량 강화, 소비자 신뢰도 제고 이렇게 네 가지로 돼 있습니다.

첫 번째 전략에서 소비기반 확대 관련돼서는 '숲푸드 대축제'라든지 '숲푸드 위크'를 운영해서 홍보... 국민들에 대한, 국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하고요.

먹거리 임산물 소비 붐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입니다. 아까 간단히 설명드린 것처럼 요리, 여행, 음악 관련 'K-콘텐츠'를 활용해서 국산 임산물의 노출을 확대해서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리고 주요 SNS 채널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서 마케팅 방식을 새롭게 하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세 번째에서는 수요자·시즌 특성을 고려해서 맞춤형 홍보입니다. 그래서 영유아, 청소년 등 미래세대 임산물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요. 또 설·추석 명절, 대보름 같은 때에 숲푸드 소비촉진 전담반을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비기반 확대의 두 번째 전략인데요.

임산물의 기능성·약리성 규명 및 스토리텔링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책자 설명드린 것처럼 우리 임산물 숲푸드 효능·효과 관련된 책을 보급해서 약리성·기능성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정리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비자 접점 확대와 접근성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 새로운 소비처 발굴하고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를 하겠습니다. 중요한 보육시설이라든지 학교에 '숲푸드 데이'를 운영하는 것을 협의하고요. 또 국방상용물자 쇼핑몰 입점가능 품목을 발굴해서 저희들이 군인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전략입니다. 안정적인 생산·유통체계 구축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생산·유통 조직화와 규모화입니다. 그래서 품목별 생산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기술 교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조직화하는 데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산-소비 매칭을 통한 유통정보화입니다. 생산 가격... 생산 및 가격정보 DB 구축을 통해서 품목별 조달가능물량을 매칭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시설 효율화를 통해서 생산성을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스마트팜이라든지, 스마트생산이라든지 저장 기술을 개발해서 보급을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세 번째 전략입니다.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위한 산업역량 강화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임산물은 다품종·소량 생산되는 품목들이기 때문에 고부가가치와 상품화, 고부가가치 상품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공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능성·약리성을 기반으로 한 산림약용소재 발굴하고, 제약·건강기능식품 등 산업화 관련된 R&D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임산물 기반 가공화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래서 시제품 개발이라든지 상품화 지원을 위한 가공시설을 연계하고 성장,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저희들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인력 및 미래인력 양성도 하겠습니다.

지역과 관계산업 전문가 간 네트워킹도 저희들이 만들 것이고요. 또 임대형 스마트 생산시설 조성이라든지 산림창업 마중물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저희들이 신규로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전략이 소비자 신뢰도 문제입니다.

소비자,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임산물 품질 강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숲푸드 브랜드 사용할 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잔류농약 검사라든지 농식품 분야에서 인증이 되었는지들을 저희들이 면밀히 점검을 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서 수입품과 국내 상품을 혼용해서 사용되는 것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막기 위해서 유관기관하고 협업을 해서 임산물 불법 채취라든지 유통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단속을 강화하고 명예감시원 제도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소비자 참여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단체와 합동 토론회 개최해서 임산물 확산하는 데 문제점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대효과입니다.

숲푸드 홍보로 국민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030년까지 1,500품목까지 늘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가소득도 현재 765만 원에서 2030년까지 1,000만 원 이상이 되도록, 그리고 생산액 1,000억 원 이상 품목 수도 지금 7품목에 불과한데 2배인 15개 품목까지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임산물인 숲푸드,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사회자>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갖기 전에 오늘 단체장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시간관계상 조금씩 1분씩만 말씀을, 임산물에 대해서 한 말씀씩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임업인총연합회장 박정희입니다.

우리 임업에서 임업 경영으로 한 종목으로 우리가 임산물을 만드는, 생산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산하는 임산물은 다년생이고 또 다년생이 갖고 있는 그런 생리적인 여러 가지 여건들이 아마 옛날에 얘기했으면 아마 '불로초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매우 생리적인 기능이 많기 때문에 우리 임산물이 세계적인 먹거리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상태입니다.

저희 임산물이 모양이나 이런 품질이 굉장히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일단 시장에 나가면 모양이 조금 떨어집니다. 약효나 모든 면에서 굉장히 뛰어난 임산물인데 홍보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오늘 이런 기회를 잡아서 계기로 우리 임산물이 많이 홍보되어서 우리 후계자협회나 우리 임업인들이 조금 더 많이 홍보돼서 많이 판매가, 판매가 활성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경제사업상무>
산림조합 경제사업상무 박영선입니다.

잘 만들어진 좋은 상품의 임산물이 우리 국민들이 손쉽게 맞이해 볼 수 있도록 저희 산림조합에서는 유통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춘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
산림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 진춘호입니다.

임산물은 첫째, 신선하고 자연산이고 영양가가 일반 농산물에 비해서 훨씬 더 풍부하다는 걸 일반 국민들이 아시면 잘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한국임업진흥원장 최무열입니다.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숲푸드 먹거리 정책에 우리 한국임업진흥원도 산림조합중앙회와 또한 우리 민간단체와 더불어서 양보다는 질을 선호하는 시대에 국민들의 먹거리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여기 슬라이드 9페이지 한번 틀어주실래요? 이 'K-포레스트 푸드'라는 게 이전에 있었는데 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포레스트 푸드라는 게 우리 임산물 중에서 무농약으로 생산된 것들만 인증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런데 그거는 프리미엄급으로 하고, 여기서 하고 있는 숲푸드는 국산 임산물입니다. 국산 임산물의 소비촉진, 생산활동 지원 이런 것들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요.

그거는 국내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대책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희들이 정책적으로 노리는 효과는 이 세 가지입니다. 국민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위기 극복, 이 세 가지 측면에서 국산, 국내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이 소비가 잘돼야 되겠다, 거기에 관련된 대책들이 이렇게 쭉 나열이 돼 있는 것들입니다.

<질문> ***

<답변> 네, 국내 임산물. 그 대신 국내 임산물이 수출하는 것도 당연히 여기 대책에 들어가 있고요.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가공되는 임산물에 관련된 지원대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문> ***

<답변> 두 번째 질문부터 답변을 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품목별 생산자, 생산자협회들에 대한 네트워킹도 지원을 해드릴 거긴 하지만 1차적으로는 생산자와 관련된 것들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에 컨설팅을 하시면 되고요. 가공이나 유통이나 이런 것 관련된, 상품화와 관련된 건, 상품화와 관련된 것, 사업, 산업 임산물 품질과 관련된 거는 임업진흥원에서 담당을 하시게 될 겁니다. 될 거고, 그게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이고요.

첫 번째, 7개 품목에서 15개 품목으로 생산액 1,000억 원 이상의 품목 수 늘리겠다고 한 거는 이거는 실물과 관련된 거라서 임업진흥원장님이 답변하실까요? 제일 지금 소비 트렌드가... 박 국장님이 하실까요?

<답변>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박은식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임산물에서 가장 생산액 규모가 큰 거는 오미자입니다. 그래서 오미자하고 감이 지금 2,000억 이상의 생산액을 갖고 있는데 7개 품목이 지금 1,000억 이상의 규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000억 미만이지만 산업... 국민들한테 많이 알려진 품목들, 예를 들면 산양삼 같은 경우는 600억 정도 되고요. 저희가 고사리도 한 700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런 마나 대추, 고사리, 산양삼 또 두릅, 호두 이런 품목들이 지금 1,000억 원 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꽤 알려져서 국민들에게 200~300억에서부터 많게는 700~800억까지 이렇게 생산액을 갖고 있는 품목들입니다. 이 품목들을 저희가 1,000억으로 확대를 해서 국민들이 더 많이 소비하고 또 임업인들이 더 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체계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답변> 보완해서 말씀드리면 이 품목을 늘리는 데서 홍보를 많이 해서 '몸에 좋으니까 많이 드세요.' 이런 측면도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군이라든지 학교라든지 이렇게 대량으로 소비할 수 있는 곳들을 저희들이 찾아서 소비처를 확대를 한다든지 그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한 대책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게 소량·다품종... 다품목이기 때문에 이게 급격하게 1,000억 원 이상대로 확확 늘리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저희들이 연차적으로 추진해서 2030년까지 저희들이 하는 목표를 세워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수출 임산물은 한 4억 3,000만 불 정도 임산물 수출하고요. 식용 임산물은 2,700만 불 정도 되는데 제일 많이 되는 게 밤, 초피가 많이 수출이 됩니다, 초피. 그리고 산양삼도 많이 되고요. 감도 많이 되고, 그게 국내에서 소비되는 패턴하고 해외에서 소비되는 패턴하고 수출되는 품목하고 약간 매치가 다릅니다. 그거는 그 나라마다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초피 같은 거는 향신료를 많이 쓰는 국가들에서 굉장히 소비가 많은 거고요. 또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관련 때문에 감 같은 것들도 동남아 지역에서 굉장히 많이 하고, 딸기 같은 거는 농산물이긴 하지만 안 먹... 안 찾던 것들을 K-콘텐츠 관련해서.

그래서 저희들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계속 K-콘텐츠에 우리 임산물들을 계속 노출을 시켜서 수출할 수 있도록,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K-콘텐츠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 외국에 있는 청년층이잖아요, 청년층들의 뉴 트렌드를 세 가지를 말씀드렸어요.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집중 홍보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임산물은 이렇게 단기간 내 쭉 공산품처럼 늘리기가 힘들어서 단계적으로 해야 되는데 저희가 일단 국내 소비자들한테는 임산물의 품질이 좋다는 브랜드를 찍힌 것들에 대해서 마음놓고 소비할 수 있도록, 그래서 생산량은 조금씩 늘어나지만 가격과 관련된 것들은 고품질로 해서 가격을 많이 올리는 것, 그리고 두 번째, 해외 수출 관련된 것도 저희들이 늘릴 수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전에 설명드린 거고, 대량 소비처와 관련된 것들 그런 것도 말씀드린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가 설명 안 드린 게 식용이나 화장품이나 이런 약용, 약용이라든지 기능성 관련된 것들 통해서 저희들이 임산물 소비도 굉장히 많이 늘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도 저희 R&D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여기 책자에서도 관련된 내용들이 다 정리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원천 소스가 돼서 기능성 식품이라든지 기능성 화장품이라든지 원료, 약품 개발하시는 분들도 많은 아이디어를 하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준비했습니다.

<질문> ***

<답변> 우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유통을 담당하지만 유통과 관련된 거는 대기업들하고 우리 임업인들하고 많이 일을 하십니다. 예를 들어서 특정 상표 말씀드리기가 그런데 마켓컬리라든지 이런 데서는 공급이 많은데 저희가 대기업들하고 상의를, 얘기를 해보면 가장 문제점이 동일한 규격에 대량 생산으로 공급, 전국 단위를 커버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약간 걸림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여기 해결하기 위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소품종... 소량·다품종 품목을 연차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체계를 구축해야 되겠다. 또 1개, 2개 지역적인 게 안 되면 동일한 품질 기준으로 전국 단위에서 그거를 모아서 공급할 수 있는 그런 체계까지도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시면 이걸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끝>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협의한 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너무 비싸 포기합니다, 결혼/출산/육아" 2030 울리는 스/드/메, 산후조리원, 영어유치원 세무조사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