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월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 직무대행께서는 내부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2건입니다.

먼저, 병무청은 온라인상 병역면탈 조장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오늘부터 3월 5일까지 '제3기 공정병역 지킴이'를 모집합니다.

두 번째로, 방위사업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아랍에미리트 국제 방산전시회에서 해외 방산전시회 참가 최초로 정부홍보관과 중소기업관을 통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국방부가 지난달에 의무장교 입영 훈련 개정한 내용 관련해서 사직 전공의들이 국방부 앞에서 항의 집회 연다는 계획인데 국방부... 사직 전공의들 주장 들어보면 입대시기 결정권한을 국방부가 임의로 결정할 수 있다, 이런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방부 입장 궁금합니다.

<답변> 그러니까 그건 지원... 그러니까 저희가 선발해야 될 대상자가 상대적으로 많아졌고요. 하지만 해마다 군이 필요로 하는 의무사관은 정해져 있는 거라 새로운 상황이 아니고요. 저희가 그동안 개인들의 어떤 의견도 충분히 수렴을 해왔고 하기 때문에 개정을 위한 필요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오늘 조간에 우크라이나 정보국장의 인터뷰 내용이 담겼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실제로 북한군이 어떤 정도로 실전 경험이 늘고 있다고 평가하시는지와 또 러시아-북한의 어떤 관계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진전되고 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아침 조간 중에 일부, 그러니까 특정 신문에 그런 인터뷰가 실린 내용이 있었고,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북한군의 실전 경험에 대한 평가가 있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포함해서 우리 군이 여러 정부의 정보기관들과 함께 북한의 파병 현황 또는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이 분석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이 지하에서 단전했다는 것 관련해서 혹시 군에서 입장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어제 국회에서 CCTV 공개된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 CCTV가 공개됐고, 또는 헌재에서나 이렇게 관련자들의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 사실 여부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배경이나 이런 것들은 수사를 통해서 확인이 돼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면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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