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언론홍보팀장 김경훈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막바지 추위로 일부 지역 한파특보도 있었는데요. 이번 주중에는 점차 기온이 오를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있으니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2월 넷째 주에는 '국내산 참당귀?황기 복합물 전립선 건강 기능성 원료로 인정'이라는 주제의 보도자료 등 18건의 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2월 24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농촌진흥청의 이달의 신간으로 농약의 환경잔류분, 토종 곡물, 딸기 재배, 올리브 품종, 축산 청년농업인 영농승계 지원모델, 한우 섬유질 배합사료 관련 등 6권의 책자를 발간했다는 소식과 함께, 한우의 2등급, 3등급의 난자를 대상으로 성숙과정 중 엘-카르니틴을 처리하여 체외수정란 생산율이 1.8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반복적인 난자채취가 불가피한 희소 한우를 보존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2월 25일 화요일에도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과수화상병 관련 사전 예방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궤양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을 권장하고 점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꿀벌에 대한 농약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꿀벌의 화분과 화밀 잔류시험의 항목을 4개에서 9개로 정밀성을 높여 평가할 수 있도록 꿀벌 위해성평가 체계를 개정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국내 육성 난 품종 평가회에서 팔레놉시스는 꽃 배열이 균형 잡히고, 큰 입술꽃잎이 좋은 평을 받았고, 심비디움의 경우는 꽃이 풍성하고 향기 나는 소형 분화가 좋은 평을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농촌진흥청은 민관협업 기반의 융·복합 협업 대표 프로젝트 추진을 선포하기 위해 출범식 행사를 오는 25일에 개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2월 26일 수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실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인 '젬스'를 개발하고 농가 현장 7개소에 설치해 시험 운영 중으로, 이 기술을 확산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논에서 사료용 옥수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수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배관리 요령을 소개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 섬유질 배합사료 자가 제조 기술을 보급하고, 농가에서 사료비를 10%에서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으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는 오는 2월 26일 노블젠 민간기업 연구소와 돼지 설사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2월 27일 목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내산 참당귀와 황기 복합물이 남성 전립선 건강에 효과가 있음을 인체적용시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하였고, 향후 수입 원료 대체 효과는 물론, 농가 소득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오는 27일 충청남도 부여에 있는 뒤영벌 스마트 생산업체의 생산현황을 점검하고 농가 수급 상황 등을 살펴 현장 어려움 해결에 힘쓸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농촌진흥청에서는 국산 밀 산업과 소비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와 연계하여 국산 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제분, 가공과정으로 이어지는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 함양군의 현장을 찾아 가공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2월 28일 금요일에는 5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오는 2월 27일, 전주 본청에서 전국 9개의 도 농업기술원과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석하여 농촌지도사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소식과, 농촌진흥청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의 6개 기관과 호남지역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28일에 업무협약을 맺는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의 파종, 아주심기 등에 대비해 토양 검정 결과에 따른 농경지 비료 사용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기후변화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벼 수발아에 대응하기 위해 중북부지역에서는 벼 품종인 해들, 나들미 등의 보급을 늘리고 농업인 대상 안전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으며, 다음주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흑돼지 '난축맛돈'을 소개하고, 새로운 식감과 육향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 '난축맛돈'도 삼겹살 데이에 즐기기를 권장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경칩이 다가옵니다. 본격적인 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환절기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2월 마지막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금융위원회 정례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