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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4년 10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025.02.27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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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노동시장조사과장 김재훈입니다.

2025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24년 10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자료 1페이지 픽토그램은 참고를 해주시고요.

2페이지입니다.

2025년 1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89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건설업, 도·소매업에서 감소가 큰 것에 따름입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1만 2,000명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1만 9,000명 감소, 기타종사는 1만 4,000명 감소하였습니다.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장은 4만 명 감소, 300인 이상 사업장은 1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부동산업 순으로 나타났고,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 도매 및 소매업,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4페이지입니다.

증가한 산업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고, 감소한 산업은 섬유제품 제조업, 건설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1차 금속 제조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페이지, 입·이직자입니다.

2025년 1월 중 입직자는 104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명 감소하였고, 이직자는 112만 5,000명으로 3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입직률은 5.6%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하였고, 이직률은 6%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하였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장의 입직자는 9만 9,000명 감소하였고, 이직자는 3만 2,000명 감소하였습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입직자는 1만 1,000명 감소하였고, 이직자는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입·이직을 사유별로 보시게 되면 입직 중 채용은 11만 5,000명 감소하였고, 기타 입직은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입직 중 자발적 이직은 1만 7,000명 감소하였고, 비자발적 이직은 2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기타 이직은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고용 부분은 여기까지 말씀을 드리고요. 근로실태 부분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에 있는 픽토그램은 참고를 해주시고요.

15페이지입니다.

2024년 12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의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460만 8,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491만 8,000원으로 4.2% 증가하였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78만 4,000원으로 4.4% 감소하였습니다.

상용근로자의 임금 내역을 보시게 되면 정액급여는 2.7% 증가, 초과급여는 2.7% 증가, 특별급여는 10.8% 증가하였습니다.

종사상지위별 임금 특징을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의 특별급여는 제조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에서 증가가 이루어졌고, 임시일용근로자는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높은 건설업 임시일용근로자 비중이 축소됨에 따라서 근로 임금이 감소되었습니다.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체의 임금총액은 405만 1,000원으로 2.9% 증가하였고,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6.7%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이고,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실질임금을 보시게 되면 12월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401만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 증가하였습니다.

18페이지, 분기별입니다.

4분기 명목임금은 410만 9,000원으로 3.3% 증가하였고, 실질임금은 358만 3,000원으로 1.6% 증가하였습니다.

19페이지, 하반기 명목임금입니다.

412만 6,000원으로 3.3% 증가하였고, 실질임금은 360만 2,000원으로 1.5% 증가하였습니다.

20페이지, 연간입니다.

연간 월평균 명목임금은 407만 9,000원으로 2.9% 증가하였고, 실질임금은 357만 3,000원으로 0.5% 증가하였습니다.

21페이지, 근로시간입니다.

2024년 12월 1인당 근로시간은 157.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5시간 증가하였고, 이는 전년대비 하루 증가에 따름입니다.

종사상지위별로 보시게 되면 상용근로자는 5.7시간 증가, 임시일용근로자는 4시간 감소하였습니다.

규모별로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사업장은 4.9시간 증가, 300인 이상 사업장은 4.9시간 증가하였습니다.

산업별로 보시게 되면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광업, 제조업 순이고, 짧은 산업은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3페이지, 분기별 근로시간입니다.

4분기 월평균 근로시간은 156.4시간으로 전년동기대비 1.3시간 증가하였습니다.

24페이지, 하반기입니다.

하반기 월평균 근로시간은 155.6시간으로 0.1시간 증가하였습니다.

25페이지입니다.

연간 월평균 근로시간은 154.9시간으로 1.3시간 감소하였습니다.

26페이지, 시군구별 고용 부분입니다.

이건 작년 10월 기준인데요. 현재 시군구에서 종사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기업이 많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 그다음에 제조업체가 밀집된 경기 화성, 그다음에 IT 업체가 많이 몰려 있는 경기 성남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동월대비 종사자 수 증감이 높은 지역은 경기 과천, 그다음에 전북 순창 순으로 나타났는데 경기 과천은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전북 순창은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질의응답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SNS 질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데일리 기자님 질의고요. 총 3개입니다. 첫 번째, 지난달 전체 사업체 종사자가 46개월 만에 감소했는데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답변> 이건 아까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46개월 만에 감소라는 건 코로나 시국에는 감소가 있었고요. 코로나가 회복되는 2021년 3월 기준에 플러스로 전환이 된 이후에 46개월 만에 감소가 나타났는데, 그 사유로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최근에 건설경기 침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건설업하고 도·소매업에서 많은 감소가 이루어진 걸로 보여집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두 번째입니다. 기타종사자 감소 폭이 1.1%로 전체 종사자 감소 폭 0.1%보다 큰데요. 300인 사업장의 종사자 감소율도 12.9%에 달했습니다. 취약 종사자들이 우선적으로 빠진 것으로 해석해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또 기타종사자엔 어떤 직군이 포함되는지 예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일단 기타종사자 직군을 먼저 말씀드리면 저희가 조사하고 있는 기타종사자의 정의는 특고 그다음에 무급 종사자가 포함됩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무급 종사자라는 것은 돈을 받지 않고 일하시는 분, 예를 들면 어떤 음식점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서 돈을 받지 않고 가서 일하시는 분들을 무급 종사자라고 부릅니다.

이런 분들이 기타 종사자인데 이분들이 먼저 이렇게 감소 폭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 라고 해석이 되겠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세 번째 질문입니다. 빈 일자리 수가 지난해 2월 이후 감소 추세입니다. 300인 미만 사업장은 감소 폭도 큽니다. 빈 일자리 감소 영향이 궁금합니다. 특히 기업들이 구인계획을 줄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빈 일자리라는 것은, 빈 일자리 정의는 어떤 거냐면 현재 자리에서 지금 구인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30일 내에 그 인원을 채용할 수 있는 자리를 빈 일자리로 정의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가 빠진다는 건, 빈 일자리는 경기하고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서 빈 일자리도 감소세가 만들어지고 있다, 라고 해석이 되어지고요. 그다음에 대기업의 구인계획 감소도 일정 부분 영향이 있을 것이다, 라고 판단됩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이어서 CBS 기자님 총 4개 질문하셨습니다. 첫 번째, 사업체 종사자가 감소한 일은 얼마 만의 일이고, 2만 2,000명 감소한 일은 언제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인가요?

<답변> 이건 아까 질문하고 같은 건데요. 이게 46개월 만에 된 거고요. 2만 2,000명, 그러니까 코로나 때는 10 몇만 명씩 이렇게 감소가 이루어졌었으니까 그 대답으로 갈음될 것 같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두 번째입니다. 건설업 종사자가 10만 명 넘게 감소한 일은 언제 이후 처음인가요? 또 제조업이 감소세로 돌아섰는데 이는 언제 이후 처음 있는 일인가요?

<답변> 건설업은 10만 명 밑으로 떨어진 적은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니까 2013년도에 한 번 잠깐, 그것도 조금 떨어졌었는데요. 그게 2013년도에는 건설경기가 굉장히 안 좋았다, 라고 아마 기사를 검색해 보시면 나올 거예요. 그때 영향으로 그때 이후에 건설업이 지금 안 좋고 있고요.

제조업은 계속 안 좋아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감소가 이루어졌던 것은 금년 2024년 9월에...

<답변> (관계자) ***

<답변> 네, 작년 2024년 9월에 -350명 정도가 나온 적이 한 번 있었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세 번째, 네 번째는 그냥 합쳐서 읽어드리겠습니다. 3번, 건설업은 7개월째, 숙박·음식점업은 12개월째 감소 중인 듯한데 도매 및 소매업은 몇 개월째 감소 중인가요? 네 번째는 제조업이 감소세로 돌아선 배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도·소매업은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9개월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요. 제조업은 제가 아까 잠깐 설명을 드렸지만 지금 여러분들 보도자료 4페이지를 잠깐 보시면, 보도자료 4페이지에 지금 제조업 안의 산업 중분류별 증감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감소한 산업 쪽에 보시면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하고 1차 금속 제조업이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는 건설업하고 밀접한 영향이 있는, 관련이 있는 쪽입니다. 그래서 실제 제조업의 코어보다는 좀 건설하고 관련된 쪽에 감소가 이루어졌다,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 당장 답이 없으실 것 같아서 만약에 가능하시면 자료로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이게 상용근로자, 이제 2024년 마무리되는 거니까요. 임금을 연간으로 얼마나 이게 늘었는지, 증감이 됐는지를 연간으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5년간 데이터가 있으면 좋을 것 같고요. 명목·실질임금 모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임시일용근로자가 12월에는 명목임금이... 명목임금이죠? 4.4% 감소한 거는.

<답변> 네.

<질문> 명목 감소했는데 실질임금도 일용직도 똑같이 나오지 않나요? 그렇죠?

<답변> 그렇게 지금... 기자님, 47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질문> 47페이지요?

<답변> 네.

<답변> 47페이지 상단을 보시면 저희가 5개년 연간 명목임금이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실질임금도 연간 나와 있고, 저희가 실질임금을 구할 때는 상용 별도, 임시 별도로 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자료는 이 자료인 것 같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임시일용자... 일용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이 얼마나 줄었는지를 연간으로 어떻게 확인하죠, 그러면 저희가? 이거는 지금 그냥 상용근로자잖아요.

<답변> 이건 전체 근로자죠.

<질문> 전체 근로자?

<답변> 네, 저희가 상용하고 임시를 별도로 하지 않고 전체 근로자의 명목임금과 전체 근로자의 실질임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런데 여기 12월 기준으로는 이게 나오잖아요.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이, 임금총액이 이게 460만 8,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 증가했다고 나오고.

<답변> 저희가, 어디 말씀하시는...

<질문> 15페이지 아까 설명해주실 때 임금 부분에서 상용근로자 12월,

<답변> 명목임금이요.

<질문> 명목임금이 나오고, 그다음에 밑에 보면 임시일용직, 임시일용근로자가 178만 4,000원으로 4.4% 감소했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답변> 네, 명목임금이요.

<질문> 그러니까 이거를 실질로도 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답변> 아니요, 그렇게는...

<질문> 나눠서? 둘로 나눠서.

<답변> 그렇게는 저희가 그렇게 릴리즈를 한 적이 없는데요.

<질문> 없어요?

<답변> 네, 전체 임금에 대해서는 저희가 17페이지, 18페이지, 19페이지는 저희가 월, 분기, 하반기, 연간 이렇게 다 내고 있잖아요. 여기서도 보시면 전체 임금에 대해서만 저희가 내고 있었습니다.

<질문> *** 임시일용근로자의 여기 별도로 나눠서 지금 12월 거는 178만 4,000원으로 4.4% 감소했다, 이렇게 나오는데 이것도 그럼 연간으로 별도로 명목이라도 일용직에... 연간은 있을 거 아니에요.

<답변> 네.

<질문> 그거는 어디, 뒤에 있나요? 그것도 붙어 있나요?

<답변> 47페이지 보시면 명목임금은 상용·임시를 별도로 저희가 내고 있죠, 윗부분.

<질문> 네, 찾았습니다.

<질문> (온라인 질의 대독) SNS 질문이 하나 더 들어왔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기자님 질문이고요. 작년 연간 월평균 실질임금 관련해서 300인 이상 기업과 300인 미만 기업의 실질임금 비교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실질임금을 300인 이상·미만으로 나눠서 보여달라고요? 그거 그렇게 한 적은 없습니다. 금방 비슷한 거예요. 그러니까 전체 임금을 가지고 저희가 실질임금은 구하고 있지만 그 안에 상용만 따로, 임시만 따로 한다든가 300인 이상만 따로, 300인 미만만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질문> 4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이유를 보면 이게 계절적인 영향보다는 계속해서 이어 온 지속적인 그런 원인들 때문으로 일단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추세가 마이너스로 꺾인 게 계속될 거라고 전망해야 될지, 만약에 호재가 될 만한 그런 영향이나 요인 같은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예단은 조금 어렵습니다, 솔직히. 과거 자료는 저희가 쉽게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그런데 조금 좋은 건, 혹시 경제활동인구조사라고 통계청에서 발표하고 있는 취업자 숫자가 있습니다. 그게 지난달에 마이너스였는데 이번 달에 플러스로 전환이 됐거든요. 그래서 혹시 저희도 그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갖고는 있습니다만 예단은 좀 어렵습니다.

<질문> 오늘 한국경제인협회가 오늘 설문조사, 대기업 중심으로 발표를 했는데, 기업과 관련해서. 응답 기업 10곳 중에 6곳이 올해 상반기 신규 계획,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응답을 했어요.

그래서 2페이지, 저는 상용인 300인 미만과 이상을 좀 유심히 봤는데 300인 이상은 그래도 소폭 증가를 했잖아요, 300인 미만은 감소를 했고. 그런데 지금 설문조사 결과 보면 계속 앞으로 얼어붙는 느낌이 날 것 같은데 증가를 하긴 했지만 증가 폭은 감소한 건지, 300인 이상 기준으로. 그게 일단 궁금하고요. 300인 미만은 더 상황이 안 좋은 건지, 300인 이상하고 비교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말씀해주신 것을 나눠서 말씀드리면 일단은 '300인 이상의 종사자 수 증가 폭이 감소하고 있느냐?'가 두 번째 질문이신 것 같아요. 그게 31페이지 한번 잠깐 보시겠습니까? 300인 이상의 종사자 숫자만 별도로 저희가 표로 만들었거든요. 아래쪽에 보시면 2025년 1월이 증가가 0.6% 증가가 나왔어요. 그런데 증가율을 쭉 보시게 되면 작년 5월부터 1% 밑으로 떨어져서 그대로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은 보여지고는 있습니다. 그렇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아까 어디에서 조사했다고 했었죠?

<질문> ***

<답변> 경제인협회에서 조사했을 때 아마 기업 단위로 조사를 했을 거고요.

<질문> ***

<답변> 네, 대기업 위주로 조사를 했을 겁니다. 저희 조사 대상은 기업 단위가 아니고 사업장 단위거든요. 약간 차이를 해석, 설명을 드리면 예를 들면 서울에 본사를 가지고 있고 지방에 굉장히 많은 지사를 갖고 있는 기업체가 있다, 그러면 당연히 본사에서 모든 채용계획을 세우겠죠? 그걸 조사를 하셨을 거고요.

저희 조사는 각 지사들은 다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잡힙니다, 장소 개념이니까. 그래서 만약에 대기업에서 채용계획이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 아까도 제가 잠깐 빈 일자리 이야기한 것처럼 300인 미만 쪽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 쪽에서 보면 300인 미만 쪽에 감소는 이루어지고 있다, 라는 거죠. 그게 표로 보시게 되면 30페이지 쪽을 보시게 되면 300인 미만 쪽의 종사자 숫자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데요. 300인 미만 쪽은 작년 비슷한 시기부터 쭉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다가 이번 달에 감소가 이루어졌고 그 감소 영향이 전체 종사자의 감소에 영향을 줬다, 이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질문> 300인 미만이 지금 올해 마이너스로 전환했는데 이건 얼마 만에 된 거예요?

<답변> 이건 코로나 이후라고 보시면 돼요.

<질문> 이것도 46개월...

<답변> 코로나 때는 300인 이상·미만이 다 감소를 했기 때문에,

<질문> 이것도 46개월로 보면 될까요?

<답변> 개월 수를 꼭 46개월로 보기는 조금 애매합니다. 혹시 정확한 숫자가 필요하시면 저희가 별도로 제공을 해드릴게요. 그런데 코로나 때는 확실히 마이너스였고요.

30페이지 제일 위쪽에 보시면 2020년은 -2.8로 나와 있죠? 이때가 코로나 때고 그 이후는 거의 플러스였던 거로 제가 기억은 하고 있는데 정확한 숫자는 다시 제공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격차가 보니까 증가율로 따지면 2020년 대비 2024년이 상용은 16.6% 정도로 증가했고, 임시직은 보니까 10.57% 증가한 거로 나오는데 어쨌든 이러면 최근 2020년 이후로 상용직과 일용직의 격차, 임금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해석하면 맞는 거죠? ***

<답변> 기자님이 말씀하신 게 두 가지가 혼용돼 있는 것 같아요. 임금 격차라는 부분과 각각의 증가율의 차이점은 약간 다르게 해석을 하셔야 되는데요. 임금 격차를 해석하실 때는 월, 그러니까 월평균 임금 가지고 격차를 해석하시면 조금 곤란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단시간 근로자들도 있고 시간이 짧은 사람들이 일용직에 많이 있거든요. 보통 상용직은 월급제를 받고 있고, 그러니까 시간이 짧더라도 월급을 받으시는 분들이고 임시일용 쪽은 시간에 따라 돈을 받으시는 분들이 있다 보니까 당연히 월평균 임금으로 계산하시면 격차라고 해석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겠죠.

<질문> 이거 연간 기준 아닌가요? 47페이지 ***

<답변> 그것도 연간, 월평균이니까요.

<질문> 그래서.

<답변> 그래서 격차를 해석하실 때는 시간당 임금으로 해석하시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여기에는 시간당 임금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다만, 이런 건 있겠죠. 상용근로자가 3% 증가하는데 임시일용은 1.4% 증가했다. 그러면 증가율이 확실히 차이가 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조금 임시일용이 힘들겠구나, 이 정도 판단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격차로 해석하시는 건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오늘 설명회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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