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장 김기영입니다.

내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서 나온다는 경칩입니다. 본격적으로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 다시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모든 분들 봄을 맞이하는 산뜻한 기분으로 한 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겨우내 잠들어 있던 농기계 점검·정비로 깨우세요' 등 15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3월 4일 화요일 4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정비·점검을 당부하는 보도자료와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 분야 연구자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생물 관찰교실'을 운영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으며, 한우농가의 체계적인 농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똑똑한 농장, 축사로 활용 교육을 3월 7일부터 총 13회 진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15년 개발한 우리흑돈이 대형마트인 이마트에 최초 입점하여 국내 흑돈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렸습니다.

3월 5일 수요일에도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수출농산물 생산과정에서 농업인이 정확한 안전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로 농약안전사용 지침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플럼코트, 자두, 살구 등 핵과류 열매를 잘 맺게 하기 위해 꽃가루 제공나무를 섞어 심는 방법과 인공수분 요령을 알려드리는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 우리나라 딸기 아리향 등 신품종 과일에 신선도 유지기술인 CA기술을 적용하여 싱가포르까지 신선하게 수출하는 데 성공하였다는 소식과 함께, 올해 봄철 기상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이상저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위험예측협의회 등을 개최하여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강화한다는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3월 6일 목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국의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의무 약제 방제를 알려드리는 소식과 기후변화로 작물 재배환경이 달라지면서 중북부지역에서 감자와 수수를 이모작으로 재배하는 소득형 작부체계를 제시하는 보도자료와 함께,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팜한농 작물보호연구소와 환경친화적인 미생물제품과 생분해성 멀칭 필름 등의 산업화를 위한 협력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3월 7일 금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2025년 우리흑돈 보급 확대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7일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한다는 소식과 함께, 수직농장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하여 3월 7일 딸기 수직농장 기술수출 추진단, 킥오프 행사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고,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민간 협력으로 신작물보호제 공동연구를 하고 있으며, 3월 7일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소와 원제 및 품목개발 방안을 논의한다는 보도자료와 영농부산물 소각 부문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 개발을 통해 기존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재산정하고, 관련 현장을 방문하여 저감방안 대책을 논의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이상으로 3월 첫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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