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정보 분석결과 발표

2025.06.26 국민권익위원회
글자크기 설정
목록
안녕하십니까? 국민권익위원회 박은령 민원정보분석과장입니다.

국민권익위는 민생 현안과 관련된 민원을 심층 분석하여 문제점과 시사점을 발굴하고 민원 분석결과가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간 장례식장을 이용하면서 물품 강매 등 부당한 상술로 불편함을 느끼거나 피해를 입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 국민권익위는 관련 민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장례식장 관련 민원으로는 불합리한 장례절차 운영, 음식물 재사용과 위생에 대한 불만, 화환의 처분이나 재사용 표시 위반에 대한 단속 요청이 있었습니다.

먼저, 장례 절차 운영 관련 민원은 장례용품 강매, 빈소·안치소 등에 대한 불합리한 사용료 부과, 부당한 금품 요구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유족이 기존에 가입한 상조가 있음에도 직영 서비스를 이용해야 장례식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영정 꽃장식과 관 등의 강매에 동의하지 않자 입관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2~3시간 정도 임시방편으로 안치실을 이용했는데도 표준약관에 따라 시간당 비용을 계산하지 않고 하루치 사용료를 받았다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밖에 비용 할인을 조건으로 현금결제를 유도하고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거나, 노잣돈 등의 명목으로 유족들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음식물 재사용과 위생에 대한 불만도 있었습니다.

상주도 모르게 전이나 과일 등 음식물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한다거나, 제사 음식의 위생상태가 불량하여 식중독 등 질병 감염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근조 화환에 대한 민원도 있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상주가 화환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하고 특정 업체가 독점적으로 수거 후 재판매하도록 하여 이익을 취한다는 내용, 재사용하는 화환은 표시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표시된 화환이 거의 없다며 단속의 실효성 확보를 요구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이번 장례식장 관련 민원 분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 누리집의 이슈분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권익위는 향후 민원 분석결과 나타난 개선 요청사항 등을 토대로 장례식장 관련 제도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협의한 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25년 7월 입영판정검사 전면 시행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