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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산업통상부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입니다.
2025년 9월 수출입 동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2.7% 증가한 660억 불이며 수입액은 8.2% 증가한 564억 불입니다. 무역수지는 96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9월 수출입의 주요 특징입니다.
우선, 9월 수출은 2022년 3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였습니다.
둘째,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10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22% 증가한 166억 불로 8월에 이어 9월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였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순수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내연기관차가 모두 플러스를 기록한 가운데 중고차 수출도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역대 9월 중 최대 실적인 64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섬유 등 수출도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15대 주력 수출품목 외에도 농수산식품, 화장품, 전기 기기 등 수출이 역대 9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석유·화학, 철강 수출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단가가 유가 약세 및 글로벌 공급 과잉 등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셋째, 9대 주요 지역 중에서는 아세안, CIS 등 8개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4개월간의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대미국 수출은 자동차, 일반기계, 철강 등 관세 품목이 부진하였습니다만 관세 예외 품목인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가 증가세를 보이며 1.4% 감소한 103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한편, 아세안 수출은 반도체, 일반기계, 선박 등 주요 품목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9월 중 최대 실적인 111억 불을 기록,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입은 8.2% 증가한 564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에너지 수입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8.8% 감소하였습니다만 에너지 외 수입은 12.5% 증가하였습니다.
무역수지는 96억 불 흑자로 2018년 9월 이후 7년 만에 월 기준 최대 흑자 규모를 달성하였으며 9월까지 누적 무역수지도 505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9월 수출입 동향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추석 때문에 전년보다 조업일수가 4일 늘면서 수출액 자체는 증가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일평균으로만 따져 보면 6.1% 감소했던데 이에 대해서 산업부가 어떻게 평가하고 진단하시는지 좀 궁금하고요.
아울러서 그렇게 되면 이번 달이 추석이 연휴가 있을 텐데 또 이번이 길잖아요. 그럼 10월 전체 수출액 감소가 예상되는데 산업부에서 이번 달 수출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지, 또 안 좋게 전망하고 계신다면 어떻게 대비하실 건지도 여쭙습니다.
<답변> 9월 일평균 수출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요. 말씀드린 대로 이번 달 전체로는 12.7%가 증가했고 일일 평균으로 보면 조업일수가 24일이었기 때문에 지난, 작년에 추석이 끼어 있었던 9월에 비해서 조업일수가 4일이 많았고 그 영향으로 일평균은 6.1% 감소한 것이 맞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이냐 물으셨는데요. 9월 일평균 수출액을 금액으로 보면 27.5억 불입니다. 그런데 금년 들어서 1~8월까지의 일평균을 따져 보면 25.5억 불입니다. 그래서 1~8월 사이의 일평균보다 9월의 일평균이 2억 불가량 높았다, 라는 점을 하나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다음에 9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역대 9월에 추석이 낀 적도 있고 안 낀 적도 있고 여러 가지 있었지만, 여러 번 상황이 달랐지만 이번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중 전체, 1~9월까지의 전체의 일평균을 보면 이것이 25.7억 불인데 전체, 전년대비 25.2억 불 대비 2.2% 증가한 겁니다. 그래서 이거 전체, 1~9월까지의 전체 수출액이, 마침 조업일수가 똑같습니다. 그래서 전체로 놓고 보면 2.2% 증가한 수치다, 라는 거 알 수 있고요.
한 가지 참고로 말씀드릴 거는 지난번에 기억해 보시면 저희가 1월에 굉장히 반대 현상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수출이 10% 이상 마이너스가 됐지만 일평균은 굉장히 높았던 적이 있습니다.
수출의, 업종별로 기업들이 수출을 관리할 때 월 단위로 수출액을 관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일정한 양을 수출할 때 조업일수가 많은 달에는 일평균이 내려오게 되고 조업일수가 적은 달에는 일평균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통계를 놓고 보면 기계적으로 그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0월에 어떻게 될 것이냐, 또 연말까지 앞으로 수출이 어떻게 될 것이냐, 향후 전망도 물으셨는데 지금 앞으로 전망을 일평균만 가지고 따질 수는 없고요. 전체 흐름을 예측하기가 굉장히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지금, 이번 달에 굉장히 좋기는 했지만 아직 관세에 대한 영향이 불확실성으로 아직 남아 있고 경기 흐름도 또 봐야 되기 때문에 연말까지 어떤 흐름을 이어갈 건지는 예측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만 최근에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성장 전망할 때 금년도 수출 증가 폭을 0.2%p로 잡았고 한국은행은 참고로 0.5% 정도로 잡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더 부연을 말씀드리면, 질문하실 때까지 조금 더 부연해서 설명드리면 9월 수출 호조의 영향은 물론 조업일수가 4일이 늘어난 측면도 있습니다만 그 근간에 흐르는 어떤 구조적인 변화나 흐름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이 아마 연말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우선, 첫 번째는 기술력이 뒷받침돼 있는 업종들에서, 어떤 주력 품목 업종들에서 시황을 타고 이것을 잘 활용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라는 점입니다.
특히, 반도체 같은 경우는 AI 서버형 고부가가치 메모리반도체가 아주 견조한 수요를 타고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3대 빅테크 기업들의 KPEX 투자가, KPEX가 전년 대비해서 한 57% 증가한다는 보도가 최근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견조한 흐름 속에서 AI에 대한 투자, AI 서버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면서 우리, 거기에 같이 들어가는 고부가가치 메모리칩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고요.
또, 바이오는 물론 미국의 관세에 대비해서 미리 미국으로 실어 보내는 그런 효과도 있긴 있지만 또 EU에서 우리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허가가 늘어나면서 그런 부분들이 또 시장을 개척하는... 수출을 늘리는 그런 EU가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는 자동차도 이번에 늘었는데 기민한 시장 변화에... 시장 변화에 대해서 기민한 대응을 하고 있는 측면도 간과해서는 안 될 걸로 보입니다. 자동차 수출이 미국으로 수출이 9월에서, 9월 1일에서 25일까지밖에 통계가 지금은 없습니다만 25일까지의 9월로만 보면 미국으로는 19억 불 나가서 ?2.3%입니다. 그렇지만 EU 쪽으로는 54% 증가해서 7억 불, CIS로 나가는 거는 78% 증가한 6억 불 이런 정도로 다른 시장으로 급격히 또 다변화하는 그런 측면도, 우리가 기업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측면들도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또, 신규 유망 품목들이 거의 주력 품목화해 가는 현상이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이 11.7억 불 이번 달에 기록했는데 이거는 21% 증가한 수치고요. 화장품도 11.7억 불, 같은 숫자를 기록했는데 28%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전기 기기도 미국의 전력망 개선 사업이라든지 이런 수요를 타고 14.6억 불 나가서 이건 또 작년에 비해서 14.5% 증가한 수치인데 이 품목들은 2월부터 8개월째 계속 매달, 매달 그달의, 그달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그런 품목들입니다.
이제는 10억 불을 넘어서면서 주력 품목으로 편입해도 되겠다 할 정도로 높은 성장세들을 보이고 있어서 이러한 신규 유망 품목 덕에 힘입은 바도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러한 추세들은 아마 연말까지도 어느 정도 계속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질문> 지역별 수출도 주요 수출국에서 미국 제외하고 증가한 게 조업일수의 영향이 얼마나 있는 건지, 또 대미 수출은 조업일수가 많아도 마이너스인데 일평균 이런 걸로 보면 얼마나 감소한 것인지, 실질적으로.
그리고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면 될지 여쭙습니다.
<답변> 지역별 수출은 지금 현재로는 중국, 미국, 아세안 이런 순서로 지금 돼 있습니다. 그런데 아세안 수출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아세안... 중국, 아세안, 미국으로 이게 순서가 바뀔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은 하고 있고요.
관세 영향으로 지역 수출, 지역별로 수출로 보면 지역 수출이 늘어나는 부분 중에 대만이라든지 아세안 수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이런 현상들은 반도체 품목하고도 연관이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반도체 수출이 그 지역으로 다변화해서 나가기 시작하면서 그 지역의 수출 전반적으로도 올라오는 그런 경향이 있고요.
미국으로의 일평균 수출은 아마 숫자를 저희가 따로 한 번 더 따져 보겠습니다만 미국으로의 수출은 여전히 조업일수를 감안하더라도 1.4% 정도, 1.4% 정도 빠져 있기 때문에 이번 달에 아마 더 큰 폭으로 일평균 수출액은 감소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다른, 아까 질문하신 것 중에 다른, 제가 놓친 게 또 있던가요?
<질문> 실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대미 수출 품목별로 보면 지금 여기서 예시해 준 것 중에 주요 품목이 6개가 마이너스가 되고 5개가 플러스를 보였는데요. 이게 좀 품목별로 볼 때 어떤 흐름이랄까, 앞으로 어떻게 전망될 만한 그런 것들, 특이점이나 그런 게 좀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예상하시다시피, 익히 예상하시다시피 미국의 수출을 품목별로 본다면 관세의 영향이 여실하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8월에 12% 미국 수출이 감소했었죠, 전반적으로. 지금 이번 달은 1.4% 감소로 감소 폭이 조금 줄었습니다만 관세의 영향에 따라서 어느 정도 감소하는지 감소 폭은 상당히 다릅니다.
1월, 1월에서, 지금 있는 통계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만 있는 거기 때문에 그것도 또 공교롭게 추석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왜곡 효과가 클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1월 1일부터 9월까지의 전체 통계를 가지고 놓고 보면 금년 들어서 미국 수출은 915억 불을 지금 기록, 9월까지 915억 불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거는 3.8%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래서 무역수지는 26억 불 정도 감소하고 있고요. 품목별로 관세 영향이 가장 큰 품목들이 상호 관세를 받는 부분들일 텐데 철강이 16% 마이너스가 됐고 자동차가 14%, 그다음에 자동차부품은 4% 정도, 이차전지는 1% 정도 마이너스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국별 관세를 받는 품목들이 있습니다. 국별 관세들을 받는 품목들은 상호 관세 10%를 받는 품목이기도 하고, 또 일부는 파생 상품 이렇게 해서 철강이 그 안에 들어가 있다든지 하면 또 다른, 또 더 높은 관세를 철강 쪽에, 그 파트에 해당해서는 그 부가가치만큼은 철강에 해당하는 50% 관세를 맞는 이런 품목들인데, 그래서 기계 품목이 15% 감소하고 있고 석유·화학도 39%, 가전도 21% 정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품목 관세나 국별 관세, 상호 관세를 부과받고 있는 품목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높은 수치로 감소 폭이 나타나고 있고, 그렇지만 관세 예외 품목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관세, 상호 관세가 부과... 품목 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제품들, 반도체라든지 이런 품목들은, 지금 반도체는 24% 증가했고, 오히려. 바이오도 32% 증가, 무선통신이 103%나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석유제품도 3% 증가했고요.
그래서 관세를 또 부과를 받지 않고 있는 이런 품목들에서는 높은 증가세가 났기 때문에 이것들이 평균화돼서 아까 말씀드린 3.8%의, 1~9월까지 3.8%의 감소 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9월 수출입 동향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에 참석하신 기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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