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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2026.09.17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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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17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께서는 오전에 법사위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합니다.

차관께서는 제18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오늘 제공해 드릴 자료는 7건입니다.

먼저, 국방부는 페루에서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한-페루 방산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두 번째로 합참은 폭발물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연합·합동훈련과 세미나를 실시합니다.

세 번째로 육군은 7개국 12개 팀 330여 명이 참가하는 K-국제과학화전투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네 번째로 공군참모총장은 21일까지 체코를 방문해서 양국 간 국방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다섯 번째로 공군은 프랑스 항공우주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여섯 번째로 방사청은 혁신 기술·장비 소개회를 개최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사청은 EU 집행위원회 국방산업우주총국과 저궤도위성통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행정약정을 체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받기 전에 어제 있었던 국방 드론 기술전 관련해서 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부 기자님들이 굉장히, 실패를 굉장히 자극적으로 쓰셨던데, 일단 이 국방 드론 기술전은 국내 민간 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드론·대드론 체계 기술의 군 활용성을 확인하고, 기업은 군의 피드백을 받아서 진화적 기술 개발의 기회를 갖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체 17건 중의 11건이 시연에 성공했고, 특히 국방부와 군에서 운용 중인 드론의 경우 다 성공했습니다. 물론 일부 민간 기업의 시제품이 시연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는 실패가 아니라 더 나은 기술 개발을 위한 과정이라고 국방부는 보고 있습니다.

실제 전장 환경은 주파수와 기상, 지형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실증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기술적 과제를 확인하는 것이 어제와 같은 실증의 장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어제 행사가 끝나고 대부분 참가 기업들이 이 행사를 2~3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유의미한 기술 발전을 이루었고, 성패 여부를 떠나서 이번과 같은 시연·실증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내 드론·대드론 기업들이 개발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에 연연하지 않고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증·시연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02:52)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그러면 6종이 추락하거나 오작동한 원인은 뭐로 지금 보고 있어요?

<답변> 저희는 군 훈련장을 개방한 것이고 그 원인 같은 것은 조사를 따로 하는 것은 없습니다.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분석해서 더 기술 발전을 이루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요. 근데 기업들 의견을 들어보니까 현장에서 주파수 교란이 추정된다고는 합니다. 그래서 그런 다양한 변수들이 어제 확인이 됐기 때문에 아마 기업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더 개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주파수 교란이라는 거는 그 교란시킨 원인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게 뭐로 보고 있는 거냐고요.

<답변> 현장에 어제 굉장히 많은 민간 시민들도 있었고 하지 않았습니까? 민간 기업들의 경우에는 민간 주파수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그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던 것 아닌가, 그렇게 추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도 공유를 받았습니다.

<질문> 그게 아까 군에서 전력화된 거는 문제없다고 하셨지만 문제가 된 여섯 가지 드론들이 업체들이 자기들 독자적으로 자기 사업으로 자기 돈 들여서 그렇게 한 것도 아니거든요. 같이 군과 손잡고 같이 개발하는 과정이었고, 어제 원종대 차관보가 대회사할 때 보면 뭐라고 하셨냐면 '그냥 첨단 장비 전시 넘어서 시험하고 검증하는 거다.', '전시를 넘어 전력으로 만드는 거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 얘기는 단순한 어떤 개발의 단계가 아니라 지금 완성된 걸 가지고 전력화하겠다는 거예요. 그걸 그냥 그렇게 조용히, 군의 거는 잘 돌아갔고 민간 업계 몇 개 떨어진 게 크게 문제가 아니라는 것처럼 생각하고 말씀하시면 안 되는 게 좀 무겁게 봐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국방부 스스로 자기들이 행사해서 망신당했다고 쉴드 치려고 하지 마세요.

<답변> 기자님, 제 말을 좀 오해하신 것 같은데 일단 군에서 한 것들도 전력화된 것들이 아니라 실증 부대 등에서 운용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민간 기업의 경우는 시제품이기 때문에, 일하는 사람이 접시도 깨는 법 아니겠습니까? 저희가 그거를 행사가, 저희가 뭐 쉬쉬하는 것이 아니고요. 쉴드를 치는 것도 당연히 아니고요. 그런 기회의 장을 계속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런 실증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그 선 긋기 하는 게 보기가 그래서 그래요. 군의 거는 잘 됐고 원인조사 같은 경우도 장소만 빌려준 거지 이거 민간 업체들이 하는 거니까 마치 남의 일인 것처럼, 같이 개발해 놓고.

<답변> 장소만 제공했다는 것이 아니고 실증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된 행사고 기자님 의견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질문> 방금 나온 질문의 연장선상인데 이게 아무리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했다, 한 것이다, 라고 할지라도 어떤 거는 성... 민간에서 만든 무인기 중에 어떤 거는 성공을 했고 어떤 거는 성공을 못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주파수라는 것은 모든 드론이 다 똑같이 간섭 영향을 받아요, 사실. 왜냐, 전자장... 그러니까 안에 전자장비 하나도 쓰지 않는 진짜 2차 세계대전 때의 그런 기계류로 된 그런 항공기가 아니면 전자파나 이런 것에 대한 간섭 현상은 다 받는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떤 거는 떨어지고 어떤 거는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것은, 그렇다면 이것은 주파수나 그런 것은 one of them일 수는 있으나 그것이 메인이 될 수는 없거든요.

그리고 업체에서 주파수 영향이라고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그러면 그날 멀쩡히 이륙해서 날아다니는 무인, 커다란 무인기하고 조그만 드론은 어떻게 설명을 하실 건지. 왜냐, 이 부분에서 가장 문제가 된, 주파수 얘기한 것 자체가 굉장히 문제가 되는 게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핸드폰 갖고 움직이는 그러한 주파수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고감도 전자전이 벌어지고 있고, 북한도 전자전 능력을 계속 키우고 있고, 이미 북한의 GPS 재밍을 십수 년에 걸쳐서 여러 차례 우리한테 행해서 우리가 피해를 입은 바 있어요.

그러니 이미 다 공개가 돼 있는 부분인데 그러한 부분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는 것은 분명 주파수 외 다른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주파수만 가지고 얘기하고 그것 갖고 한다는 자체가 그렇고요. 외빈들이 온 상태에서, 외빈들이 보는 상황에서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은 지난번의 마라도함에 이어서 또 두 번째거든요.

그러니까 좀 더, 그러니까 빨리빨리 하려고 하지 말고 좀 더 차분하게 일을 진행하고 그리고 공개를 할지, 말 것인지에 대한 판단도 면밀하게, 기술자가 면밀하게 진행해서, 진짜 호미로 막을... 그러니까 조금만 신경 쓰면 막을 수 있는 거를 수습이 안 될 정도로 하는 일이,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지 않길 바랐으면 합니다.

그리고 민간이라고 해서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국방부든 아니면 소요군이든 개입을 해서 빨리빨리 시정을 해서 그것을 우리가 쓸 수 있도록 만들어야지 민간이다, 라고 하면 안 된다고 보거든요.

<답변> 그러니까 제 말을 굉장히 단정적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습니다. 주파수 얘기는 아까 기업에서 추정하는 것이라고 했고, 일부 기사가 군 당국에서 조사를 한다고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추정 사실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앞으로도 이런 실증의 장을 더 적극적으로 자주 마련해서 기업들이 더 좋은 피드백을 받고, 여러 가지 말씀하신 대로 주파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기술 개발 과정에서 잘 확인해서 가장 좋은 드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국방부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질문> 그럼 이거 ADD나 방사청 이쪽에서는 전혀 손 안 댑니까?

<답변> 방사청 설명드릴 거 있습니까?

<질문> 그냥 업체들이 알아서 그냥 다 해결하게 둘 거예요? 아니면 어찌 돌아가는지 보실 거예요?

<답변> 추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황요비 국방부 유무인복합체계과장) 국방부 유무인복합체계과장입니다. 어제 실증했던 것 중에서 ADD에서 개발했던 천광 레이저 2개는 성공했고요. 대변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주파수가 이 전날, 하루 전날 예행연습을 했을 때는 잘 성공했던 것들이 다음 날 1,000명 이상 인원이 모였을 때 실패한 걸로 봐서 그중에 하나의 이유가 주파수이지 않겠냐, 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간 업체들은 자기들이 시험장, 내부 실험실에서 시험하다가 이렇게 산악지형에서 그다음에 수많은 주파수들이 간섭하는 상황에서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거 자체가 첫 기회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를 통해서 실제에 가까운 환경에서 어떻게 운용을 할 것인지, 할 때 어떤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식별하는 게 이 실증의 사실 주된 목표 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자님들께서 주신 말씀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많은 실증 기회를 제공해서 더 좋은 업체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언론들이 자극적으로 썼다, 그렇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에요, 지금.

<답변> (황요비 국방부 유무인복합체계과장) 네, 잘 알겠습니다.

<질문> 대변인, 그거 잘 생각하세요.

<답변> 좀 더 격려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아니, 그게 또 민간이라고 선 긋기 할 것도 아니고 이거 같이 우리 군이 쓸 거 개발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아니, 북한이 아무리 핸드폰을 안 갖고 있다 하더라도 지금 이런 상황이라면 라디오 한 1,000개 틀어버리면 무인기 그냥 계속 추락하게 생겼어요. 이거 어떻게 합니까? 그거 잘 생각하고 개발 단계에서부터 주파수 간섭 같은 거는 처리할 수 있는 그런 무인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죠. 아주 강한 무슨 EMP 전자기파가 날아온 것도 아니고 핸드폰 몇 개 켰다고 떨어져 버리는 드론이라면 이거는 개발 단계에서 애초에 설계가 잘못됐을 수도 있고, 그거를 그냥 민간 업체 거니까 민간 업체 알아서 해라, 그래 버리면 안 되죠.

<답변> (황요비 국방부 유무인복합체계과장) 어제 대회를 마치고 그 업체들하고도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요. 본인들도 사실 이렇게 많은 인파들이 모인 데서 하는 데가 처음이다 보니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씀을 했고,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좋은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어저께 영상을 보니까 제일 싸구려 표적기 무인기 그게 제일 잘 날아요, 주파수 간섭도 안 당하고, 비싼 돈 들여서 만든 요격 드론이 쫓아가지도 못할 정도로. 그러니까 이게 뭔가 좀 핀트가 안 맞는 뭔가가 거예요, 지금. 그걸 그냥 민간 업체한테 맡기지 마십시오, 제발.

조사를 국방부 군 당국이 한다고 기사 나갔더니 그것 갖고 계속 민감하게 생각하는데 그걸 왜 민감하게 생각합니까? 당연히 군이 우리 ADD나 방사청이나 국방부가 주관한 행사니까 조사해야죠. 조사 안 한다 그러면 무책임한 거예요, 이거.

<질문> 우리가 지금 이걸 드론 처음 하니까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전쟁 중이잖아요. 거기에 보면 너무 많은 양이 필요해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우리는 지금 2029년까지 5만 대 만든다고 돼 있는데 우크라이나 보면 올해만 700만 대를 만든다 그래요, 700만 대. 700만 대를 만들어서 어떻게 납품하고 어떻게 그걸 판매를 할까 했는데 거기는 쿠팡 같은 앱을 만들어서 민간이 최소 ROC만 되면 무조건 쿠팡에 올리고 지휘관이 각자 그냥 구매만 하면 돈은 정부에서 지불하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너무 관 주도로 한다고 생각하는데 민간으로 맡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고요. 지금 같은 우리 방식으로는 50만 드론전사 만들기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조금 이 구조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잘 보시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다른 질문드릴게요, 합참 좀. 불모지 관련해서 지난번에 질문드렸는데 불모지를 북한이 왜 만들고 있다고 합참은 판단합니까?

<답변> (관계자) 북한의 주장에 따르면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저희가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대로 믿고 있는 겁니까?

<답변> (관계자) 저희가 분석 중에 있습니다.

<질문> 그리고 지금 불모지도 하고 전술도로도 하고 있잖아요? 전술도로.

<답변> (관계자) 맞습니다.

<질문> 그런데 일부 외신 보도 나온 것 보니까 이런 분석이 있어요. 북한이 우크라이나, 러시아 파병 가서 우크라이나전에서 배우고 온 드론 전술을 활용하고 무인 체계를 쓰려면 불모지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국경화하려고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배운 것들은 이게, 거기는 평원이잖아요. 그래서 불모지화하는 게 드론을 운용하는 게 훨씬 낫다, 그리고 지뢰 지대를 만들어서 우리 군이 상황이 생겼을 때 자기들이 원하는 목으로 들어오게, 길목으로 들어오게 하고 드론을 가지고 정찰해서 타격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전술도로를 많이 만드는 것은, 그것도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많이 나온 건데 드론을 활용해서 전방에 화력 집중할 수 있고 신속하게 또 재배치하고 대피하고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한 게 아닌가, 라고 하는데 혹시 그런 식으로 분석해 본 적 있으신가요?

<답변> (관계자) 네, 저희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것을 포함해서 다양한 북한의 전략 전술에 대해서 분석 중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우리 언론에도 공개를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답변> (관계자) 네, 잘 검토하겠습니다.

<답변>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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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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