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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고종황제 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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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서울의 대절자동차 모습. |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끄는 자동차산업은 세계 자동차 생산시장에서 6위를 차지하는 국가핵심사업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1903년 고종 황제의 `어차'(御車)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자동차는 일세기 만인 현재 세계시장에서 비약적인 지위에 오른 것이다.
제1회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우리나라 자동차의 변천사를 돌아본다.
국내에 자동차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903년 미국 공사의 협조로 포드 A형 리무진이 고종 황제의 어차로 사용되면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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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서울 거리를 지나다닌 부영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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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의 목탄트럭 모습. |
30여년이 지난 1944년 기아자동차 전신인 경성정공이 설립됐으며, 55년에는 신진공업사가 설립됐다.
특히 지난 1955년 8월에는 한국 최초의 국산자동차 생산이 시작돼 63년까지 모두 3000여대가 생산된다.
그후 1962년 5월 외산 자동차와 부품의 수입금지를 골자로 한 '자동차공업보호법"을 제정했으며, 같은해 12월 새나라 자동차의 부평공장 준공으로 닛산과 기술제휴한 세단형 승용차인 ` 새나라'의 조립생산이 이뤄진다. 이른바 조립개념의 수공업적 형태로 생산된 국산차가 근대적 개념의 생산라인을 갖춘 것이다.
65년 아시아자동차공업, 67년 현대차가 각각 세워졌고 68년에는 국내기술만으로 조립된 현대차의 `코티카'도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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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첫 지프형승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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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기아자동차의 3륜 트럭. |
76년 포니 5대를 에콰도르에 처음으로 수출했으며, 10년 뒤인 85년에는 국내 자동차 보유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88년 연간생산량이 100만대를 넘는 등 대량생산체제를 갖췄으며, 89년 7월 현대자동차가 캐나다에 브루몽 공장을 설립, 국내 최초로 해외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92년 전국 운전면허 인구가 드디어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95년 제1회 서울모터쇼를 개최했다.
이후 97년 자동차 보유대수 1000만대를 돌파했으나 외환위기로 자동차업계도 구조조정이라는 시련을 맞게 돼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했고 2000년 르노의 삼성자동차 인수로 르노삼성차가 탄생됐으며, 2년 뒤인 2002년에는 지엠대우차가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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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서울의 새나라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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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현대자동차가 국내 고유모델로 생산에 성공한 '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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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6년 '포니'승용차 5대를 에콰도르에 처음으로 수출했다. |
취재:전선주(sjjun@new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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