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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빈 방문 의전 및 현지 화상 대수보 개최 관련 강유정 수석대변인 브리핑

2026.06.11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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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측은 이번 방문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26년 만의 국빈 방문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첫 유럽 국빈 방문임을 감안해서 이 대통령을 특별 예우하는 의전 요소들을 마련했다고 알려왔습니다. 

먼저 어제 이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가 이탈리아 영공에 진입했을 때 이탈리아 측은 공군이 보유한 유로파이터 2대를 각각 좌우 양 옆에서 호위 비행하게 하며 각별한 예우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재명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국민에 대한 예우"라고 평가하며 "최고의 민주주의국가, 최대로 효율적인 나라, 세계적인 문화국가에 대한... 그리고 그런 나라를 만든 위대한 대한국민에 대한 존중이라 생각한다"며 이탈리아 측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오늘 저녁 열리는 국빈 만찬에서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국 정상에 대한 최고 등급의 훈장인 '이탈리아공화국 기사대십자 공로훈장'을 수여합니다. 

이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킨 이 대통령의 기여를 평가하고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명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훈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외국 정부로부터 받는 최초의 훈장입니다. 

한편 오늘 저녁 열릴 국빈만찬에서 이탈리아 측은 우리 측 정부 인사들 외에 경제인사들을 초청해 이번 방문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총 13명입니다. 

이들은 내일 열리는 한국-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도 참석해 구체적인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경제인들 외에도 이탈리아 밀라노 라스칼라 오페라 극장의 정명훈 음악 감독,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 패션 인플루언서 밀라논나 등 문화 예술계 인사들도 이번 국민 만찬에 초대 됐습니다.  

양국 간 협력과 우애가 경제, 문화, 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의 공식 회담은 내일 개최됩니다. 

이번 만남은 이재명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의 세 번째 공식 회담입니다. 

이탈리아 측은 공식 회담에 앞서 별도의 환영식을 개최하고 오찬 회담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예우를 다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브리핑 하겠습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열리게 될 화상 대수보 회의 관련해서 브리핑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4일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낮 2시  한국 시각으로는 밤 9시에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순방 기간 중 국정 운영에 공백을 없애기 위해 이탈리아 현지에서 직접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보고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대수보 회의 안건은 정무수석실이 마련한 '선관위 국정조사 및 제도 개선 추진 계획'과 민정수석실이 준비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검경 합동 수사 본부 발족 및 상황' 경제성장수석실이 마련한  '외환 금융시장 동향 및 물가 관련 대책' 순으로 보고와 논의를 거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통상 목요일에 개최되는 대수보 회의도 귀국 다음 날인 6월 19일 금요일에 소집했습니다.

19일 대수보 회의 주제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체계 점검>입니다.

이를 통해 이 대통령은 귀국 즉시 민생과 국민안전을 1순위로 챙길 예정입니다.

2026년 6월 11일

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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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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