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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방문 관련 강유정 수석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6.06.13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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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이탈리아 북부 토스카나주의 최대 도시 피렌체를 방문해 토스카나 주지사와 면담한 뒤 르네상스 예술의 정수인 우피치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 임석 하에 대한민국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과 이탈리아 우피치미술관(관장 시모네 베르데, Simone Verde)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 '문화유산 교류 및 박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문화기관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통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가 문화 분야에서도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에우제니오 쟈니(Eugenio Giani) 토스카나 주지사를 접견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과 르네상스 미술의 정수를 간직한 유서 깊은 우피치 미술관 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우피치 미술관은 방대하고 깊이 있는 소장품 컬렉션과 더불어 우수한 관람 환경으로도 유명하고, 국립중앙박물관도 소장품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그리고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케데헌' 연계 굿즈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두 기관이 협력을 통해 도출할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우피치 미술관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미술관의 입장료가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우피치 미술관장이 우피치를 단독으로 보는 입장료와 피렌체에 있는 여러 문화 유산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표가 있다고 답하자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라 두 기관은 박물관 서비스 전반에 관한 전문성에 기반하여 인력 교류를 확대하게 됩니다. 전시 교류, 해설 및 교육 • 소장품 관리, 복원 및 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과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피치 미술관의 대표 작품인 조토의 「오니 산티 마돈나」,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태고지」를 비롯한 메디치 가문의 방대한 컬렉션을 한국에 소개하는 전시 교류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피렌체 곳곳에서 마주친 교민들과 관광객들은 이 대통령 부부를 향해 손을 흔들고 환호하며 크게 반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렌체 방문을 끝으로 이탈리아 국빈방문 공식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026년 6월 13일
청와대 수석대변인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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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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