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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패럴림픽 기록

2018.03.18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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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물꼬를 튼 남북대화와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 긴급한 외교 일정 중에서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이어갔습니다.

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 개막식, 폐막식 등 공식행사에 다섯 차례 참석한 것 외에도 직접 경기를 두 차례 관람했습니다. 폐막식을 하루 앞 둔 17일 토요일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을 관람한 것도 예정에 없던 일정이었습니다.

패럴림픽의 정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패럴림픽까지 성공시켜야 올림픽의 진정한 성공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일상 생활 속에서도 구현될 수 있어야 비로소 성공한 패럴림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패럴림픽 경기 중계 시간을 늘릴 방법이 없는지 살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패럴림픽을 챙겨왔습니다. 지난 1월 18일 패럴림픽 G-50 페스티벌에 참석한데 이어 2월 19일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를 마친 뒤 "가슴에 잘 새겨놓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패럴림픽 성공을 위해 필요하면 뭐라도 하겠다고 공언한 김 여사는 공식 행사에 네 차례 참석한 것 외에 여섯 차례에 걸쳐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3월10일 신의현 선수 가족들과 바이애슬론 경기를 관람하면서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좋은 성적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자신을 극복한다는 것만으로도 값진 일”이라며 가족들을 격려했습니다. 휴게소 화장실 청소 등 어려운 일에 지원해준 어르신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17일 아이스하키 한-이탈리아전을 관람하던 김 여사가 입은 유니폼에는 한-체코전을 함께 봤던 한민수 선수 부인이 휴식 시간에 직접 찾아와 선물해준 것으로 선수들의 싸인이 담겨있었습니다.

김 여사는 동계 패럴림픽 기간 중 세 밤은 평창에서 묵었고, 나머지 일정은 서울에서 날마다 출퇴근하며 챙겼습니다. 올림픽으로 교통이 통제되는 바람에 손님이 줄어들었다는 식당에 일부러 찾아가 챙겼다는 소식은 청와대 직원들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패럴림픽 현장에서 웃고 울며 선수들, 선수 가족들, 국민들과 함께 해온 김 여사는 오늘 오후 8시 문 대통령과 함께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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