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제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결과 관련 서면 브리핑

2018.07.26 청와대
목록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80분간 본관 충무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전원회의」에 참석해 ‘국가R&D 혁신방안’과 ‘대학연구인력 권익강화 및 연구여건 개선방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오늘 회의는 ‘과학기술자문회의’와 ‘과학기술심의회’가 통합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국가과학기술 분야의 ‘최상위 자문 심의기구’, ‘과학기술 분야의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두말씀을 통해 다음 사항들을 강조했습니다.

- 사람을 키우는 창의적·자율적 R&D 시스템 구축

- 상상을 뛰어넘는 혁신기술이 나올 수 있도록 R&D 도전성 강화

- 특화된 분야나 체계에 집중 투자

- 미세먼지, 재난, 환경, 보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민의 삶 향상

안건 보고에 이은 토론에서는 대학, 기업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연구자들의 연구 외 행정관리에 대한 부담, 1인당 제한된 과제 수 규제 혁파, 과학기술 내 투명성·개방성 강화를 통한 신뢰 구축, 산·학·연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인센티브 부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올해 설맞이 격려전화 때 통화를 나눴던 경희대 박은정 교수도 참석했습니다. 당시 문 대통령은 박은정 교수에게 “연구성과 세계 상위 1% 연구자라고 들었다. 무척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하였고 늦깎이 연구자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물었습니다. 오늘 박 교수는 그 날의 일들을 다시 되뇌며 “저와 같은 많은 연구자들이 저와 비슷한 어려움들을 갖고 있을 겁니다. 그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가의 R&D 투자, 과학기술계 연구성과, 기업의 노력 등이 함께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우리보다 앞선 원천기술을 가진 나라들조차도 한국의 응용·상용기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논의를 넘어선 실행의 중요성, 연구에서부터 시장진입까지 원활한 부처 간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자문회의가 일 욕심을 내달라. 정부가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서만 고민하지 말고 과학기술 분야의 숙제는 모두 우리가 해결한다는 욕심을 가지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8년 7월 26일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

이전다음기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