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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돌 한글날 영릉 '왕의 숲길' 찾은 문재인 대통령

2018.10.09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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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위대한 애민정신을 마음깊이 새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과 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여주 세종대왕 영릉(英陵)을 방문했습니다. 현직대통령의 방문은 24년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효종 영릉을 참배한 후, ‘왕의 숲길’을 걸어 세종 영릉을 참배했습니다.

‘왕의 숲길’은 2016년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던 산길을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참고해 효종 영릉과 세종 영릉을 연결하는 이야기 길을 재정비한 길로, 5월에서 10월까지 일반 관람객에게도 약 700m 길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688년 숙종, 1730년 영조, 1779년 정조 임금이 직접 행차하여 효종 영릉을 먼저 참배한 후 세종영릉을 참배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뜻‘, ’한글의 가치와 슬기’를 새기기 위해 한글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미술가 임옥상, 시인 박준, 대중음악 가수 이수현, 디자이너 송봉규, IT분야 연구원 김준석 등과 한글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는 분들과 아나운서 허일후, 동탄 국제고등학교 학생 박동민,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외국인 소라비(인도), 몰찬 야나(벨라루스) 등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훌륭한 문학작품, 한글 디자인, 우리 말글로 지은 음악 등 한글의 가치를 높여준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왕의 숲길’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반 관람객들과 함께 한글 창제를 기리는 전통 음악을 감상했으며, 가수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씨도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세종대왕 영릉은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능제(능침, 정자각 등을 제외한 재실, 홍살문, 참배로 등)에 대한 복원과 정비 공사가 진행 중인데, 문 대통령은 세종 영릉 참배 후 복원공사 현장을 시찰하고 공사 담당자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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