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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천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방문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브리핑

2024.03.13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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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 13, 수) 오후 경남 사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이 경남지역 전통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달 22일 마산어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3주 만입니다.

대통령이 시장에 도착하자 수많은 상인과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등이 써진 소형 플래카드를 들고 “윤석열”을 연호하며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대통령은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악수를 청하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대통령은 상인회장의 안내에 따라 참모들과 함께 시장을 돌면서 다양한 어패류를 직접 구매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사천 시민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대통령은 시장 입구에 위치한 점포에서 시장상인이 소개하는 가리비와 새조개 등을 세심히 살펴보며, “물이 아주 좋다. 내가 좋아하는 게 여기 다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점포에서는 수조 속에 펄떡이는 생선들을 보며 “힘이 아주 좋다. 이거 드시면 다들 건강하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점포에서는 최연소 사장님(2000년생)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주변 상인들이 대통령에게 귀띔하자 젊은 수산인들이 자기 사업을 일구는 것에 대해 격려했습니다.
한편 올해 80세가 되신 어르신이 운영하는 상점에서는 어르신 곁에 앉아 건강은 어떠신지를 물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은 “이 연세에도 건강하게 일하시니 제가 감사하다”며 “늘 건강하시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사진촬영을 요구하는 시민들과 셀카를 찍어주고 일부 청년들과는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했습니다. 시장을 나와서도 대통령을 배웅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했습니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을 짓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경남을 눈부시게 발전시키겠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라”며 경남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오늘 방문한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삼천포항 인근 바닷가에 위치해 현재 240여 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2022년 전통시장 실태조사 기준 연매출액 약 1,000억 원, 일일 방문고객 2만여 명 수준으로 사천지역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2021년 10월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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