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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각 6. 13, 목) 중앙아시아 3번째 국빈 방문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출발하기 전 기내에서 순방 기자단을 찾아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기자단 인사 중 홍보수석으로부터 임신 중인 기자를 소개받은 대통령은 “안 그래도 건강하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지 궁금했다”며 안부를 챙겼습니다.
기자단 격려를 마친 대통령은 임신한 기자와 출입기자단 총간사를 기내 회의실로 초대해 다과를 함께하며 환담했습니다. 대통령은 임신 중인 기자에게 “출장 중에 건강 관리 잘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대통령이 환담을 나눈 출입기자는 지난달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의 만찬’에서 아이를 셋째까지 낳는 게 꿈인데 저출생대응기획부·저출생수석 신설이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으로 이어져 뱃 속의 아기에게 동생을 만들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대통령은 “정신이 번쩍 나네”라며 혁신적인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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