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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차세대 예술가 간담회 관련 전은수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5.09.26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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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는 현지시간 9월 25일 오전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차세대 예술가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뉴욕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성악, 대중음악, 미술, 영화,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예술가가 참석하여 뉴욕에서 활동하며 마주했던 장벽들과 성장을 경험한 순간들, 그리고 각자의 분야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참석자들 나이 또래의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참석자들의 성취가 대견하다고 했습니다. 또 멀리 한국 땅에서 젊은 한국인들의 활약을 지켜보는 팬으로서 참석자들의 성취가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차세대 예술가들을 격려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류의 확산에 따른 한국의 이미지 변화가 현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매우 놀라울 만큼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감이 증폭됨에 따라 뉴욕 현지에서 한국 예술가들에게 기회의 문이 넓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영화 효과음 부문 한국인 최초로 2025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왕현지 영화 효과음 전문가는 유학생 신분으로 처음 미국에 와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아쉬웠던 점은 같은 분야 선배들과 소통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커뮤니티가 부족하다는 점이었다며, 앞으로 뉴욕 진출을 꿈꾸는 한국의 어린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안수연 번역가는 "나의 일은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것을 넘어서 문화를 이어주고, 세계적인 공동체를 만드는 작업이다. 한국 문학과 시가 세계에 많이 소개될 수 있도록 국제 워크숍 등 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여러분들의 성취 뒤에 뜨거운 열정과 땀, 눈물이 있었을 것이다.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여러분들이 힘들게 열어둔 문으로 많은 한국 예술인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2025년 9월 26일

대통령실 부대변인 전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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