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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 회의 참석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2025.12.02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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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따라 설치된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 자문기구'이며, 이 대통령은 민주평통 의장 자격으로 오늘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이 대통령은 이해찬 수석부의장 등과 환담하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환담 자리에서 부의장들은 "남북 교류가 어려울 때 해외 동포들이 나서 바늘구멍이라도 내겠다", "여성 위원 비율 40%를 충족하며 여성 참여 기회를 확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계엄과 내란 국면을 이겨내는 데 해외 촛불 행동을 비롯한 동포들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해외 자문위원들의 수를 크게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도 검토해 보자"고 말했습니다.

이후 <의장 연설>에 나선 이 대통령은 원고에 없던 즉흥 연설을 통해 민주평통은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를 모두 담은 헌법이 정한 헌법기관이라는 의미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평화 통일을 여는 첫길에 민주평통 위원들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코리아 리스크'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평화가 곧 경제이고, 밥이고, 민생이며 실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면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겠다 언급했습니다.

또한 페이스 메이커로서 북미 대화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국과도 협의하겠다 밝히면서 남북 간 연락 채널 복구를 제안했습니다.

자문위원들은 각자의 포부와 다짐으로 이에 화답했습니다.

정진호 상임위원은 과학도의 눈으로 평화 프리미엄을 상상하며, 청진과 포항을 쇳물로 이어가겠다는 <청포도 프로젝트>를 제안했습니다.

김효주 상임위원은 청년들이 '다름'을 '성장의 동력'으로 우리 사회 좌우의 균형 있는 날갯짓을 가능케 하는 '건강한 몸통'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범 회의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대통령과 함께 합창하며 마무리됐습니다. 또한 바람개비를 손에 들고 1만1천여 명의 국민·재외동포 자문위원들이 국민의 바람(wish)을 담아 '평화의 바람(wind)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든 조각보는 서로 생각이 다르지만 민족이 하나되는 마음을 모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싸워서 이기는 것 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구축을 위해 지치지 않고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2025년 12월 2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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