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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중 가교 역할 중국인 여성 초청 한식 밥상 대접 관련 안귀령 부대변인 서면브리핑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오늘 낮 한국과 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중국인 여성들을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저로 초청해 한식을 대접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사회복지, 기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인연을 맺고 활발히 활동 중인 중국인 여성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오찬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집으로 손님을 초대해 식사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혜경 여사는 "한중 양국 간 우호 교류에 큰 역할을 해주신 분들께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이에 왕단 베이징대학 한반도센터 소장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언어와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김혜경 여사의 초청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국 우호 관계의 사절 역할을 계속 담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찬의 주메뉴는 떡만둣국으로, 김혜경 여사는 귀한 손님들을 환대하는 마음으로 오찬에 앞서 미리 도착해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준비하며 정성을 더했습니다.
이어 김혜경 여사는 "한국에서는 새해가 되면 떡국을 먹고 중국에선 춘절에 만두를 먹는 풍습이 있다고 들었다"며 "떡만둣국은 양국의 새해 문화를 함께 담은 음식으로, 평안하고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한 뒤, 떡만둣국에 달걀지단과 김 고명을 올려 참석자들에게 대접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오찬을 함께하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경청했습니다.
자오수징 중국장애인복지기금회 이사장은 "김혜경 여사의 따뜻한 마음이 따뜻한 날씨를 부른 것 같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끈 뒤, 한국 기업과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판샤오칭 중국전매대 교수는 "임권택 감독의 판소리 영화를 보고 감명받아 한국 유학길에 올랐다"며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유학한 궈단양 중국전매대 부교수와 장나 베이징대 부교수는 "학문, 청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장영희 성영식품유한공사 대표는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지원이 충분하지 않았던 시절 어려움도 많았지만 한국식품을 중국에 알리겠다는 신념 하나로 버텨왔다"며 "오늘 앞치마를 입고 직접 음식을 준비한 김혜경 여사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에 김혜경 여사는 "한국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요리책을 출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K-푸드를 주제로 하는 두 번째 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깜짝 공개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오늘 오찬은 음식을 매개로 따뜻하고 친근한 마음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습니다.
끝으로 김혜경 여사는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모든 순간이 한중 우호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토대가 된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2026년 1월 5일
청와대 부대변인 안귀령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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