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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3월 2일(월) 오전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앞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타르만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한다며 자유무역주의와 다자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지난 50여 년간 신뢰에 기초하여 호혜적인 협력을 거듭한 결과 작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의 전환점이 마련됐음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타르만 대통령의 국빈 방문 초청에 감사를 전하며, 도시국가인 싱가포르가 모범적인 강소국으로 위대한 도약을 할 수 있었던 건 싱가포르의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 및 혁신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타르만 대통령과 첫 만남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오늘날 지정·지경학적 위기와 인공지능(AI) 사회로의 전환 등 공동의 도전 과제에 직면하여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략 환경 변화에 대응한 안보협력과 보호주의에 대응한 경제적 연대,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기술 협력 등 한-싱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3대 축을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양측은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자유무역질서 강화를 위해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 삶에 직결되는 에너지·식량안보, 공급망 분야에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AI 기본사회'와 싱가포르의 사람을 중심에 둔 포용적 AI 정책이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양국 정부 및 민간 간 호혜적 협력의 성과가 더욱 클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양측은 AI 사회로의 전환에 필수적인 에너지 안보 및 녹색 전환 등에서의 협력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26년 3월 2일
청와대 대변인 강유정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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