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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고 이어 국방부와 합참, 각 군 및 국방관련 기관의 주요직위자를 소집하여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동 회의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 진영승 합참의장을 비롯해 국방부·합참·각 군 및 기관의 주요직위자 150여명이 참석했고 현행작전 관련 주요지휘관과 해외파병부대장은 VTC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이 주관하는 첫 전군주요지휘관회의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군 통수 지침을 공유하고 자주국방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다양한 위기와 재난상황에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온 군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의 최우선 임무는 어떠한 위기와 도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의 완비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군은 대통령의 군대가 아니라 국민의 군대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민에게 충성할 것을 당부한 뒤, 전시작전통제권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먼저 안규백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중동과 주변국 상황을 비롯한 대내·외 정세 등 현 안보 상황을 보고받고, 우리 군의 활동상, 통수지침 이행상황과 함께 주요 국방정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동 재외국민 보호 지원
▲자주국방 구현
▲접경지역 안정적 군사 상황관리
▲국민의 군대 재건 등 주요 국방현안
▲북 핵·미사일 위협 대비 한국형 3축체계 능력 태세 강화
▲최근 전쟁 양상과 전훈 고려 능력 보강과 관련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보고와 토론 이후 어떤 상황에서라도 자강을 이룰 수 있는 첨단 강군으로 도약해 줄 것을 참석자 모두에게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VTC로 참석한 동명부대와 청해부대, 아크부대 부대장으로부터 장병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군이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회의 종료 후, 이 대통령은 지하에 위치한 지휘통제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2.3 내란당시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으로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지시한 조성현 대령과 만나 악수를 나누며 "한번 보고싶었다"고 전하고 지휘통제실을 떠났습니다.
2026년 3월 27일
청와대 대변인 강유정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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