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늘(28일) 오후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충무공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단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행사는 일제강점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932년 현충사가 중건된 이후 매년 4월 28일 열리고 있습니다.
행사는 사당에 모신 충무공의 영정 앞에 생전과 같이 다례를 올리는 전통의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 수호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충무공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충무공의 '생즉사 사즉생' 정신을 이어받아 통합과 포용을 바탕으로 국제질서의 대변화와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우리 경제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과거 국난을 한마음으로 극복했듯이 지금의 위기도 국민과 함께 이겨내고, 강한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며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기념식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현충사 내 활터로 이동해 제65회 대통령기 전국 궁도대회를 참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범 궁사들의 활쏘기를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고, 현장의 즉석 제안에 따라 활을 한 발 쏘며 대회에 함께했습니다.
한편 이날 현충사에서는 본행사에 앞서 '국민을 지킨 충무공, 국민이 세운 현충사'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별강연과 전통차 체험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국민들이 충무공의 국난 극복 정신과 다례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충무공의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전 국민이 하나 되어 현재의 위기를 미래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다짐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충사를 찾은 국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2026년 4월 28일
청와대 부대변인 안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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