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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제22기 민주평통 유라시아 지역회의 평화공존 정책 대화 관련 안귀령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6.07.01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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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일) 오후 인천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유라시아 지역회의 평화공존 정책 대화'에 민주평통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실천적 행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제22기 민주평통 유라시아 지역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해외 지역회의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이틀째 행사인 평화공존 정책 대화는 'K-민주주의의 빛, 한반도 평화를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아프리카 등 10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400여 명의 자문위원이 함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 대화에 앞서 민주평통 부의장단을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강창일 수석부의장은 이번 유라시아 지역회의 참석 규모가 과거 600~700명 수준을 훌쩍 넘어선 데 대해 "해외 자문위원들이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만나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서만교 중국 지역회의 부의장은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이후 현지 교민들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달라졌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중국에 자주 와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이중 일본 지역회의 부의장 역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등을 계기로 일본 내 동포사회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최분도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부의장은 해외 지역회의에서 새로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자문위원들이 행사 기간 한국에 머무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묻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을 다하고 있는 부의장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후 열린 평화공존 정책 대화는 강창일 수석부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방용승 사무처장의 활동 보고, 호주‧오스트리아‧필리핀‧일본 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 이재명 대통령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평화공존의 빛' 릴레이 퍼포먼스도 열렸습니다.

먼저 한정태 호주 지역회의 자문위원은 국제 스포츠대회를 매개로 한 남북 교류 디딤돌 마련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이은주 오스트리아 지역회의 자문위원은 문화예술을 통한 K-평화 공감대 확산 방안을, 강제주 동남아북부협의회장은 6‧25전쟁 참전국 네트워크 기반 평화통일 공공외교 실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동우석 일본 지역회의 청년위원장은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의 차세대 평화교육 거점 전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해외 자문위원들이 세계 각지에서 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 정책에 건설적인 의견을 개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청년들은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이자 평화로운 세계를 열어갈 주역"이라며, "차세대 동포들이 평화를 체험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토론과 활동 등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긴장의 불씨가 남아 있는 휴전선을 품고도 대한민국은 세계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국제 질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글로벌 책임강국이자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남과 북이 적대와 대결을 멈추고 함께 평화를 이뤄낸다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라도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단단하게 빗장이 걸린 북의 대문을 계속 두드려야 한다"며, "두드리다 보면 열릴 것이고, 열릴 때까지 두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은 "북의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으며,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재확인하며, "이제 평화를 향한 행동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과 북이 서로의 체제와 주권을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반드시 찾겠다"고 말하며, 해외 자문위원들에게는 세계 각지에서 쌓아온 경험과 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 실현의 단단한 토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격려사가 끝나자 해외 자문위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평화공존 정책 대화는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해외 자문위원들과 연대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2026년 7월 1일
청와대 부대변인 안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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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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